[취재요청]
철도민영화 사태 해결을 위한 새누리당 면담요구 기자회견
- 국토교통위 소위원회 및 국회 중심의 사회적 논의 구성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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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민영화 사태가 해결지점을 찾지 못한 채 철도파업 1주일째를 맞이할 예저입니다. 18일이면 최장기 파업을 기록하게 되고, 철도공사가 투입한 미숙련 대체인력으로 인하 사고우려와 국민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도민영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민주노총과 철도노조는 5개 해법요구안을 내걸고 지난 14일을 1차 시한으로 한 대정부 대화를 요청했지만, 정부를 이를 무시한 채 파업에 대한 강경탄압 일변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철도민영화 사태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특히나 철도민영화를 우려하고 철도파업에 유례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는 국민여론을 보았을 때, 민의를 대표해야 할 국회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철도민영화 사태를 수수방관하는 새누리당을 규탄하는 한편,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새누리당 면담에 나서고자 합니다. 면담에 앞서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차원의 철도민영화 해법을 제시하고 면담추진 경과를 언론을 통해 국민들께 알리고자 합니다. 언론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개요 ----
○ 일시 : 2013년 12월 16일(월) 13:30분
○ 장소 :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
○ 주최 : 민주노총
○ 참석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철도노조, 기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사회공공성본부 이창근 실장 010-9443-9234
2013. 12. 1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