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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주노총 침탈 시도 상황 및 이후 투쟁계획

작성일 2013.12.2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257

민주노총 침탈 시도 상황 브리핑

및 이후 투쟁계획

 

● 상황

  12. 17(화) 철도노조 본부 압수수색

  12. 18(수) 민주노총 부산본부 경찰 수백명 난입

  12. 19(목) 철도노조 4개 지방본부 압수수색

  12. 20(금)

<민주노총 대전본부>

  18:00 민주노총 대전본부 인근에 경찰병력 증강배치

           검문검색 강화.

           조합원 및 시민들 집결.

  20:00 충돌없이 상황종료

<민주노총>

  20:00 다양한 경로로 민주노총 본부 건물 경찰병력 진입시도 정보 입수됨

  21:00 민주노총 조합원, 시민 등 민주노총으로 집결

  06:00 조합원 시민 등 500여명 비상대기 중

 

● 판단

언론의 관심이 소홀한 토요일 새벽을 기해 민주노총을 침탈할 계획이 있었던 것은 분명함.

빠른 시간에 조합원과 시민이 집결하고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입을 포기한 것으로 판단됨.

언제든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할 것임.

 

● 이후계획

민주노총 건물에 대한 침탈을 시도할 경우 전면전을 각오해야 할 것임

민주노총은 철도노조 파업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투쟁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임.

수서KTX주식회사 면허발급 지연, 부총리의 민영화 발언 등 정부와 공사의 주장이 거짓임이 속속 드러나고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철도민영화 추진을 중단하고 노조와 대화에 나서야 함.

이 후 일 정

12.21. ‘시대의 안부를 묻습니다. <대자보 벙개> 촛불집회

- 일시 : 2013. 12. 21.(토) 17:00

- 장소 : 5개 권역별 개최(수도권은 서울 청계광장 집중)

‘철도-인천공항-삼성, 박근혜가 책임져라!’ 12.23. 민주노총 확대간부 파업투쟁 평화대행진

- 취지 : 철도파업과 인천공항공사 파업, 삼성전자서비스 최종범 열사 투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론을 전면에 강조하고 사태 해결을 촉구

- 일시 : 2013. 12. 23.(월) 15:00 결의대회 / 15:30 평화대행진

- 장소 : 5개 권역별 개최(수도권은 서울 집중)

노동자 · 시민 · 학생 대규모 시국 촛불대회

- 일시 : 2013. 12. 28.(토) 18:00

- 장소 : 서울시청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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