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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부당노동행위 규탄 및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4.05.1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221

[취재요청]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부당노동행위 규탄 및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 부당노동행위 사례 및 향후 대응투쟁 계획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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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노동조합이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와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결성식을 통해 노동조합을 설립한지 이제 50여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지부와 LG유플러스 비정규직 지부는 정당한 노조법 절차에 따라 원청 및 각 서비스센터에 교섭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당한 교섭요구에 대해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원청은 경총을 앞세워 교섭을 해태하면서 비정규직 노조 탄압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청과 서비스센터는 자신의 사용자성을 회피하기 위하여 그동안 받아오던 4대 보험조차도 일방적으로 해지하여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기사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근로계약서 도급계약서 한번 쓰지 않다가 재하도급 업체인 소사장을 내세워 도급계약서 사인을 강요하면서 해고위협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희망연대노조 비정규직노조는 지난 4월하순 고용노동부에 불법적이고 탈법적인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서비스센터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하였으나 지금까지도 대기업의 눈치를 보면서 근로감독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원청 및 각 서비스센터에서는 각종 불법적인 노동실태 및 사용자 책임흔적을 지우고 은폐하는 등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오는 19일(월)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 법조계는 기자회견을 통해 △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지부, LG유플러스 비정규직 지부의 노조탄압 사례 및 부당노동행위 사례를 발표하고 △ 다시한번 고용노동부에 통신대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촉구 △ 향후 투쟁계획 및 대응방안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그동안 대기업의 막대한 수조원의 이익을 내왔던 이면에 숨겨지고 착취당해 왔던 외주업체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문제를 전면화 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것임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각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 일시 : 2014년 5월 19일(월) 오전11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주최 : 민주노총, 민주노총서울본부 희망연대노조(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비정규직 지부), 통신ㆍ케이블 노동인권 보장 공대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경제민주화네트워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등

 

○ 기자회견 구성

- 개회발언 : 민주노총

- 경과보고 : 희망연대노동조합

- 부당노동행위 사례 발표 : 민주노총서울본부 법률지원센터 최진수 노무사

- 연대발언 :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 연대발언 : 케이블 통신 공공성강화와 노동인권 보장 공대위

- 연대발언 : 시민사회단체

- 기자회견문 낭독 : 통신비정규직 지부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이광규 미비국장 010-3289-9105

-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노조 김진억 국장 010-8383-5894

 

 

2014. 5. 1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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