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본의 탐욕은 우리 사회를 어떻게 위협하는가.
현장에서 바라본 ‘세월호’ 진단과 대안”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현장노동자 증언대회 및 정책토론회 -
- 5월 29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
5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 “자본의 탐욕은 어떻게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가. 현장에서 바라본 ‘세월호’ 진단과 대안” 증언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분노와 슬픔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연일 크고 작은 안타까운 사고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잊혀 지거나 또는 미처 알지 못한 많은 ‘세월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처방과 해법이 없다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는 계속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간과되어온 ‘자본의 탐욕’문제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인 진단과 대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토론회는 <1부 현장노동자 증언대회>와 2부 <정책토론회(진단과 대안)>로 진행됩니다. 증언대회는 철도, 지하철, 버스, 공항, 병원, 발전과 가스, 그리고 건설, 화학섬유, 조선업에 일하는 현장노동자 9명이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발표합니다. 2부에는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 ‘규제완화’, ‘위험업무와 안전관리의 외주화’, ‘산재사망과 기업살인 책임문제’ 등에 대한 진단과 대안논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노총 주관으로 설훈, 김현미, 심상정, 이인영, 김기식, 박원석, 서기호, 은수미, 장하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구체적인 증언대회 및 토론회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자본의 탐욕은 우리 사회를 어떻게 위협하는가. 현장에서 바라 본 ‘세월호’ 진단과 대안
- 일시 : 2014년 5월 29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 주최 : 민주노총, 설훈 국회의원, 김현미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 김기식 국회의원, 박원석 국회의원, 서기호 국회의원, 은수미 국회의원, 장하나 국회의원
1부. 현장노동자 증언대회(오전 10시~12시 30분) ○ 인사말 :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국회의원 ○ 현장증언 - [철도] 철도노조 청량리역 황정우 지부장 - [지하철] 서울지하철노조 서형석 수석부위원장 - [병원] 보건의료노조 중앙대의료원 이정남 지부장 - [발전소] 발전노조 신현규 위원장 - [가스] 도시가스노조협의회 최광원 사무처장(공공운수연맹 예스코노조위원장) - [공항] 인천공항지역지부 신철 조직국장 - [건설] 건설노조 박종국 노동안전국장 - [화섬] 화학섬유연맹 현재순 노동안전실장 - [조선] 현대중공업노조 김덕규 노동안전실장
2부. 대안토론회(오후 1시 30분~5시) ○ 발제 - 규제완화와 위험사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박두용 한성대 교수) - 위험업무와 안전관리의 외주화, 상시고용업무 정규직입법(남우근 한국비정규센터 연구위원) - 기업살인 최고책임자와 실 소유주 처벌을 위한 입법(강문대 민변 변호사) ○ 토론 - 최명선(민주노총 노동안전국장), 오선근(공공교통시민사회 노동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철(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
※ 취재문의 - 이창근 정책실장(010-9443-9234), 이재훈 정책국장(010-4744-8172)
2014. 5. 2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