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월호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운동 &
3차 범국민 촛불행동
5/31(토) 10시30분 대한문, 서울전역 & 18시, 청계광장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실종자까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5월 31일(토)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오전 10시 반 종로구 대한문 앞에 모여, ‘유가족과 국민들이 함께하는 세월호 특별법 범국민서명운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고, 서울역 등 서울 시내 16곳으로 이동하여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호소로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어렵게 합의되었지만 국정조사는 세월호 진상 규명의 시작일 뿐입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각 시민사회단체를 방문하여 특별법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셨고, 이에 응답하여 유가족들과 함께 서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날 서명은 서울, 인천, 대전, 울산, 광주, 대구, 제주 등 전국 16곳에서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서명운동 이후 오후 6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3차 범국민 촛불행동: 간절한 기다림을 나누는 힘찬 약속’을 진행합니다. 3차 촛불행동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실종자 수색과 성역 없는 진상 조사를 촉구하며, 천만인 서명을 비롯한 행동으로 안전한 사회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입니다. 추모의 묵념을 시작으로 실종자 함께 부르기, 태안해병대캠프 참사 유가족 발언,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발언 등으로 구성된 촛불집회를 1시간 반가량 진행할 예정입니다.
7시 반부터는 청계광장에서 행진을 시작하여 종로2가를 거쳐 을지로, 서울광장으로 행진합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서 노란촛불 리본을 인간띠로 만들어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자리를 갖고 행진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
※ 천만인 서명운동 주요 장소 안내
(문의 : 김은진 범국민서명운동위원장 010-2546-6549)
|
서명 장소 |
연락 담당자 |
1 |
시청분향소 |
김은진 : 010-2546-6549 |
2 |
홍대 걷고 싶은 거리 |
최윤수 : 010-5043-7215 |
3 |
신촌역 현대백화점 |
권민경 : 010-2656-3412 |
4 |
강남역 11번 출구 |
전상훈 : 010-4234-2410 |
5 |
삼성역 / 잠실야구장 |
고준경 : 010-2081-4044 |
6 |
사당역 12번 출구 |
서혜영 : 010-3003-4728 |
7 |
건대역 롯데백화점 |
임정은 : 010-9989-0473 |
8 |
노원역 롯데백화점 |
구태옥 : 010-2484-9635 |
9 |
명동성당 |
김진철 : 010-2495-6080 |
10 |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앞 |
최재봉 : 010-4282-8782 |
11 |
용산역 |
한석호 : 010-4811-8964 |
12 |
서울역 |
장동엽 : 010-4220-5574 |
13 |
대학로 마로니에 |
신수미 : 010-2289-2002 |
14 |
미아삼거리역 |
전용택 : 010-2504-4552 |
15 |
노량진역 |
김민수 : 010-2085-9824 |
16 |
오목교 행복한세상/ 목동야구장 |
정 욱 : 010-9122-7599 |
※ 취재 유의사항 : 서명을 진행하는 유가족을 촬영하여 보도에 사용하실 때에는 얼굴 흐릿하게 하여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가족분들께 사진포즈는 요청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가 조직구성과 사업계획 논의를 완료하고 5월 22일 발족한 세월호 참사 대응 범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현재 800여개 단체로 구성)입니다.
※ 취재문의
- 참여연대 이재근 팀장(010-9727-4035)
- 진보연대 한선범 국장(010-4731-4045)
-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010-4806-3142)
2014. 5. 30.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