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전교조 지키기 문화예술계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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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작년에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을 몇 번이나 맞을 뻔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전교조와 전국공무원노조를 침몰시켜 법외노조화하려는 반사회적 시도였습니다. 철도, 의료 등 공공부문의 안전을 이윤만을 목적으로 시장에 내놓으려는 민영화 정책이었습니다.
다행이 전교조는 법원이 노동부가 내린 ‘노조 아님’ 통보의 집행을 정지시켜 지금껏 합법노조 신분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1심 판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4년 6월 19일(목) 1시 30분 서울행정법원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취소 소송 1심 판결이 내려집니다. 만약 1심 소송에서 패소하면 전교조는 곧바로 법외노조 상태가 됩니다.
이에 맞서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이 지난 9일부터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단식중입니다. 세월호에 탔던 선생님들 14분 중 12분이 학생들과 함께 돌아오지 못하셨습니다. 온 국민이 전국 13명의 진보교육감을 선택해주셨습니다. 전교조와 선생님들이 우리 시대의 평형수로 서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이런 국민의 뜻을 재판부가 잘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이에 전교조 지키기 문화예술계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많은 취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일시 장소 : 2014년 6월 18일(수) 13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 주최 : 문화예술계 시국선언 추진위
○ 취재문의
- 양기환 (문화다양성포럼 010-2966-5752)
- 이원재(문화연대 010-6312-4245)
- 송경동(시인 010-8278-3097)
○ 회견구성
- 여는 발언 : 신학철(화가), 박재동(서울민예총 회장)
- 각 장르 및 부문 발언 : 이시백(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 배인석(한국민예총 사무총장), 양기환(문화다양성포럼 이사장)등
- 연대인사 : 김정훈 전교조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주요 참석자
※ 신학철(화가), 이시백(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 양기환(문화다양성포럼 이사장). 박재동(서울민예총 회장), 장순향(한국민예총 부이사장). 배인석(민예총 사무총장), 이원재(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송경동(시인), 이사라(노동문화활동가), 정택용(사진작가),하지숙(서울민예총 사무처장), 이현주(한국민예총 사무국장)등
※ 참가단체 및 개인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서울독립영화제,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예술인소셜유니온(준), 리슨투더시티,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가 모임, 그림책 미술관 시민모임, 일상예술창작센터, 문화연대, 뮤지션유니온,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경기민족예술인총연합, (사)강원민족예술인총연합, (사)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 (사)부산민족예술인총연합,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사)경남민족예술인총연합, (사)충북민족예술인총연합, (사)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사)인천민족예술인총연합, (사)대전민족예술인총연합, 광주민예총, 서울민예총, 전남민예총, 대구민예총, 스크린쿼터문화연대, 문화다양성포럼, 꽃다지, 민족춤패 출, 우리나라, 노동예술단 선언, 박성환 밴드, 풍물패 더늠, 풍물굿패 삶터, 풍물패 터울림, 희망새, 새시대예술연합, 노래패 아름다운청년, 극단 꾼, 영상창작단 시선, 미술패 획, 다름아름, 김호철, 이동수, 지민주, 이수진, 이혜규, 임정득, 이남희, 오혜란, 이씬, 연영석, 류금신, 이사라, 황영수, 래퍼4루타, 박자영, 최현, 박효선, 백일자, 정은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