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찾기 사업단 ‘공감’ 발족식
- 민주노총 3기 전략조직화사업 본격 가동 -
민주노총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차별을 철폐하고 정규직 전환을 위해 10월부터 공공부문 미조직 비정규노동자 전략조직화사업을 본격화합니다. 공공부문 미조직비정규전략조직화 사업은 민주노총의 핵심 전략사업으로서 총연맹이 총괄하고 가맹산별조직(공공운수노조, 민주일반연맹, 여성연맹, 일반노협 등)과 16개 지역본부가 참여하는 등 상당한 조직적 역량을 투여하게 됩니다.
민주노총은 2005년부터 50억 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비정규노동자 조직화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1기 전략조직화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되었고 2기 전략조직화사업은 2010년부터 13년까지 진행되었으며, 그간 수많은 비정규노동자가 조직되어 비정규노동자들의 권리 찾기 운동을 진일보시켜왔습니다. 올해 10월부터는 민주노총 3기 전략조직화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3기 전략조직화 사업은 노동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공단지역의 중세영세사업장 노동자와 서비스업 노동자, 청년, 이주노동자,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를 대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오늘 공공부문 미조직 비정규노동자 권리찾기 사업단 ‘공감’을 발족시킵니다. ‘공감’은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차별감시 및 철폐’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공감’은 우선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첫 사업으로 정하고 비정규노동자의 실태파악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 ‘공감’ 발족식 일시 : 2014. 10. 8(수) 11시
○ 장소: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참석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김종인 위원장 직무대행, 민주일반연맹 이양진 사무처장, 여성연맹 이찬배위원장, 전국지역업종일반노조협의회 정의헌 부의장, 민주노총 서울본부 강용준 본부장, 전국공무원노조 등 40여명
※ 기자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 문의 : 민주노총 비정규전략본부 국장 우문숙 010-5358-2260
2014. 10. 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