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브리핑]
2번 한상균 후보와 4번 전재환 후보 간 결선투표 거의 확실시
민주노총 중앙선관위가 9일 19:15시에 밝힌 8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직접선거 잠정투표율 52.5%를 기준으로 05:00 현재 개표율은 91.3% 이상이며 2번 한상균 후보조와 4번 전재환 후보조가 1위와 2위를 놓고 접전 중인 가운데 양 후보의 결선투표행이 거의 확실합니다.
05시까지 4번 전재환 후보조는 113,083표를 득표해 1위며, 2위는 106,245표를 득표한 2번 한상균 후보조입니다. 이들 1위와 2위의 표차는 불과 6.838표로 접전 중이며, 실제 투표율은 잠정투표율을 상회할 것이 예장되므로 1위와 2위의 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다만 69,362표를 득표 중인 3위 기호 1번 정용건 후보조와 2위의 순위는 이변이 없는 한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선투표는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결선투표에서는 과반투표제 적용 없이 유효투표 중 과반 득표자가 당선자로 선출됩니다.
201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