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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민주노총 단위사업장대표자 총파업 결의대회 후 21일 총투표 돌입

작성일 2015.03.1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545

[보도자료]

민주노총 단위사업장대표자 총파업 결의대회 후 21일 총투표 돌입

- 개별사업장 대상 조직화 박차, 총파업의 첫 번째 승부처 총투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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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총파업 성패의 첫 번째 승부처인 총투표를 21일 시작한다. 하루 전 20일에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개별 사업장 차원의 총파업 결의를 모으고, 총투표 가결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 단위사업장 대표자 총파업 결의대회

 

단위사업장 대표자 총파업 결의대회는 20일 13시부터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며, 단위사업장 대표자 및 임원 등 700백여 명이 참여한다. 개별 현장의 대표자 및 간부들이 모여 4월 총파업의 절박성과 이후 5~7월까지 전개될 파상투쟁 계획을 거듭 확인하고, 총투표 가결과 파업 조직화의 자신감을 높이자는 것이 대회의 취지다.

 

1박2일 대회는 총 4부로 진행되며 첫째 날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한다. 1부에서는 한상균 위원장의 대회연설이 배치되고 2부에서는 총파업 투쟁계획 및 모범조직 사례 발표, 현장 조합원 총파업 연설도 진행된다. 3부에서는 전국에서 총파업을 이끌 중심단위인 지역본부 별로 집단토론이 진행되고 4부에서는 단결의 마당이 열린다.

 

□ 총파업 총투표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는 총파업 준비과정의 최대 고비인 총투표가 실시된다. 민주노총 가맹‧산하 각 조직은 조직별 상황에 따라 이 기간 내에 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노총은 총투표의 목적을 △사실상의 쟁의태세 구축 △총파업 돌입 방침의 집행력 제고 △개별 사업장 파업조직화의 주요 경로로 설정했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총투표를 앞두고 배포한 조합원 담화문을 통해 “4월 총파업, 성패는 총투표에 달려있습니다. 압도적 가결로 기세를 보여”주자며 “악법은 파업을 불법화할 자격이 없다”고 호소했다.

 

21일에는 건설산업연맹, 공공운수노조연맹, 교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비정규교수노조, 서비스연맹, 여성연맹, 화학섬유연맹 등 대부분의 조직이 총투표를 시작하고, 23일부터는 금속노조, 사무금융연맹이, 25일부터는 민주일반연맹, 30일부터는 대학노조가 총투표를 시작한다. 다만 파업권이 박탈된 전교조는 4월 6일부터 연가투쟁투표로 진행하고 공무원노조는 별도의 투표일정과 방식을 공무원노조 위원장에게 위임한 상태다. 언론노조와 정보경제연맹은 19일 현재 투표방안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

 

민주노총 가맹 16개 산별연맹의 총투표 준비상황에 대해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은 “일부 가맹조직이 총투표 일정과 방침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4월 8일까지는 전반적으로 투표를 완료할 것”이라며, “가결되면 총파업 투쟁에 상당한 자신감과 힘이 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총투표는 산별연맹이나 개별 사업장을 기본단위로 하여 거소투표, 전자투표 등 각 조직의 관례에 따른 방식으로 실시되며, 개표는 지역 별로 민주노총 지역본부가 총괄하여 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최종적으로 총연맹에서 종합 집계한다.

 

민주노총은 개표결과를 4월 9~10일 중 공개 발표할 예정이다.<끝>

 

※ 총투표 현장취재

- 공공운수노조연맹 서경지부 서울여대분회 : 21일 09시부터 투표 시작

- 담당 : 공공 서경지부 조직국장 한혁 010-9011-1591

 

※ 첨부자료

- 총투표 한상균 위원장 호소문

- 총투표 홍보물

 

 

2015. 3. 1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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