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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양우권, 배재형 열사 문제 해결 촉구 시민사회 및 종교계 공동 기자회견

작성일 2015.06.1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411

[취재요청]

양우권, 배재형 열사 문제 해결 촉구 시민사회 및 종교계 공동 기자회견

- 대만 영풍그룹-한국 EG테크는 성실히 교섭에 응하라! -

 

 

거대기업 포스코 사내하청업체인 EG테크에서 학대나 다름없는 노동탄압이 벌어져 노동자 양우권씨가 자살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해외자본의 먹튀 행각으로 생존권을 위협받던 노동자 배재형씨가 또 자살했습니다.

 

이를 우리는 타살이라 규정합니다. 정부와 자본은 노동자의 권리를 무시하다 못해 학대까지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기업들은 돈벌이를 위해, 기업인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사람의 권리와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 공동체 성원으로서 양심과 종교적 신념에 따라 참담한 노동현실을 외면할 수 없기에, 11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해당 기업의 책임 있는 사태해결을 촉구할 것입니다.

 

두 명이나 되는 열사 사태는 단지 개별 기업과 몇몇 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두 분 열사의 자결은 한국사회의 착취적 기업문화가 낳은 극단적 상징입니다. 기업이 버젓이 헌법상 권리인 노동조합을 적대시하는 풍토가 사라지지 않는 한 민주주의도 사람의 생명도 위태롭기만 합니다. 이건 심각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따라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시민사회와 종교계는 이번 열사 사태를 끝까지 주시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동자들과 함께 나설 것임을 공개 천명하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561113

 

장소 :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주최 : 참여 인권시민사회종교계 공동주최

 

참여 : 시민사회 및 종교계 대표자 등 00

 

기자회견 구성

참가자 또는 단체 소개

경과보고 : 이지테크, 하이디스

여는발언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발언 : 참여연대, 민변 노동위, 인권단체 등

종교계 대표 발언 :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조계종 노동위원회 등

기자회견문 발표 : 녹색연합 등 참여 단위

질의응답

 

취재문의

- 이원재 금속노조 미비국장 010-7679-1917

- 곽이경 민주노총 대협부장 010-8997-9084

 

 

2015. 6.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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