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민주노총 청년유니온과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위한 상생 공동선언 발표
- 기자회견 : 6월 17일 오후2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1만원을 워킹푸어 해소를 위한 노동소득 증대와 소득불평등 개선은 물론 내수경기 침체 극복과 경기활성화 방안의 핵심 대책으로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영계와 정부는 중소영세상공인의 부담증가와 일자리 감소를 주장하며, 최저임금 동결 또는 소폭 인상을 주장해왔습니다. 이를 민주노총은 중소영세상인 등의 이해가 아닌 대기업과 정부가 여론을 호도하고 시장지배를 계속하기 위한 기만적 선전이라고 비판해왔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최저임금 결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대목입니다. 하여 논란의 실질적 당사자인 중소영세상인과 노동자, 청년층이 최저임금 인상 논란의 진실을 가리기 위해 마침내 연대에 나섰습니다. 이들 당사자들은 정부와 자본의 논리가 가진 허구성과 기만성을 고발하고,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한 바람과 희망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 뜻 깊은 연대의 취지와 목표, 요구에 대해 밝히고 합니다. 최저임금 논란에서 매우 핵심적인 사안인 만큼 기자 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보도를 바랍니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
△ 중소상인, 노동자, 청년 등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촉구 공동선언 발표 △ 중소상인·자영업자 위한 사회안전망과 좋은일자리 상생 고용지원정책 촉구 △ 독일식 상권영향평가제도와 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제도 요구 △ 골목상권 살리기 범국민운동 공동실천 결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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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5년 6월 17일(수) 오후2시
○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회의실
○ 주최 :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청년유니온
○ 기자회견 구성(사회 : 전국유통상인연합회 )
- 중소상인 공동선언 :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대표
- 노동자 공동선언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 청년 공동선언 :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 시민단체 연대발언 :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
- 기자회견문 낭독 : 망원시장 상인회, 홈플러스 마트노동자, 청년노동자
- 퍼포먼스 : 중소상인, 노동자, 청년 상생 퍼포먼스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송주현 정책국장 010-9070-9983
2015. 6. 1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