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민중총궐기 5적·노동개악 주범’,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및 항의면담

 

 

오는 14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중심으로 각계 민중들 10만 명이 서울에 집결해 민중총궐기를 개최합니다. 그에 앞서 민중충궐기 투쟁본부는 민생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주범 민중 5적(청와대, 전경련, 국회, 새누리당, 강남구청)에 대해 10일과 11일 일제히 규탄투쟁에 나섭니다.

 

특히 새누리당은 해고를 쉽게 하고 임금은 낮추며,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을 더 늘리는 노동개악 법안을 국회에 던져 놓고 밀어붙이기에 혈안이 됐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민주노조를 매도하고 열악한 노동현실을 왜곡하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정기국회가 시작된 시점에서 민중 5적이자 노동개악 주범 새누리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해 노동자들의 분노를 알리고자 합니다.

 

기자회견 등 새누리당 규탄 행동은 11일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기자회견에서는 새누리당에 면담을 요구하여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불응 시 규탄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입니다.

 

■ 기자회견 일시 : 2015년 11월 11일(수) 11시

 

■ 장소 :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

 

■ 참가 : 민주노총 가맹산하조직 임원 및 간부 50여 명

 

■ 기자회견 순서

- 기자회견 모두 발언 : 민주노총 최종진 수석부위원장

- 기자회견문 발표

- 새누리당 대표 면담 요구 및 항의서한 전달

- 퍼포먼스 : “민중 5적, 노동개악 주범 새누리당” 규탄 투척

- 규탄발언

산별연맹(금속, 공공) : 노동개악 새누리당 규탄, 총파업 선포

지역본부(서울), 총궐기투쟁본부 : 민중 5적 새누리당 규탄, 총궐기 선포

비정규직(기간제, 파견직) : 비정규직 개악 법안 규탄

 

※ 취재문의 : 박성식 민주노총 대변인 010-4806-3142

 

 

2015. 11.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