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우리는 한상균이 무죄라는 것을 압니다”

오늘 저녁 7시 정동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석방 콘서트 열려

 

한상균 석방 콘서트   일시 : 2016년 1월 21일(목) 오후 7시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지하 대성당 후원 : 농협 356-0516-9884-93 예금주 박진 소셜펀치 www.socialfunch.org/hsgfree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고창석,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님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에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 세월호 참사 1주기 집회시위와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몇 개월간 수배생활을 해온 끝에 구속된 지 40일째입니다. 오늘 현재까지 11월 14일 민중총궐기로 구속된 이들은 22명이고 이중, 민주노총 구속자는 17명입니다.

 

3. 한상균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한상균 석방콘서트를 준비하며 조각보 성명을 발표하고 후원을 위한 소셜펀치(http://socialfunch.org/hsgfree)를 개설해, 많은 단체와 개인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4. 오늘 콘서트에는사회 김덕진(천주교인권위원회), 이야기손님 박래군(인권재단 사람), 권지영(와락), 김혁(금속노조), 김정열(전여농), 노래손님 우리나라, 시와, 제리케이가 함께합니다. 영상은 노동자뉴스제작단의 유명희 감독이 제작해 주셨습니다. 구속된 한상균 위원장과 총궐기로 구속당한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석방을 함께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5. 많은 관심과 참여,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