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연대 2016년 최저임금 요구 기자회견]
노동자 가구생계비 보장! 인간다운 생활보장! 최저임금 1만원 요구
최저임금연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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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취지> -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임금 없는 성장’으로 소득불평등은 가속화되어 극심한 양극화가 초래되고 있으며, 저성장으로 위기의 경제상황은 극복 될 기미가 없어 보임. 양극화의 핵심은 기업과 가계소득 간 양극화임. 기업소득은 사내유보금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기준 대략 800조원에 이르고, 노동자들은 1200조의 가계부채로 허덕이고 있음. - 가계소득의 거의 전부가 임금소득인 최저임금노동자의 삶은 혼자 생계를 꾸려나가기도 벅참. 더구나, 2016년 최저임금 6,030원은 최저임금 노동자들 대다수가 2인~3인의 가구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에서 34%의 충족률에 그치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 지속되고 있음. 이 땅의 최저임금 노동자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은 빚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방법밖에는 없음. - 최저임금연대는 4월 6일을 기점으로 최저임금이 ‘죽지 않을 만큼’의 빈곤임금이 아닌 실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임금으로 기능할 수 있는 날까지 최저임금 인상투쟁을 펼쳐나갈 것임을 천명함. |
○ 제목 : 노동자 가구 생계비 보장! 인간다운 생활보장!
최저임금 1만원 요구, 최저임금연대 기자회견
○ 일시 : 2016년 4월 6일 오전 10시
○ 장소 :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 주최 : 최저임금연대
○ 순서(사회 : 권순화 민주노총 비정규미조직전략사업국장)
- 조직 대표자 발언
(민주노총, 서울사회복지사협회, 알바노조, 여성노조, 청년유니온, 한국노총, 한국진보연대)
- 기자회견문 낭독(참여연대)
- 질의, 응답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송주현 정책국장 010-9070-9983
*기자회견문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