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수 신 :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 발 신 : 4‧16연대 등 8개 단체(담당: 곽이경 민주노총 대외협력부장 010-8997-9084)
○ 발송일자 : 2016년 6월 8일 (수)
○ 제 목 : ‘어버이연합 게이트' 실체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어버이 연합 게이트' 실체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한 20대 국회 첫 토론회
민주주의 파괴의 사각커넥션을 파헤치다
◯ 일시: 2016년 6월 9일(목) 오후 2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 주최 : 416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한국진보연대
◯ 주관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의원실‧이재정의원실, 정의당 이정미의원실
1. 귀 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어버이연합 게이트’는 국가정보원이 어버이연합 등 보수우익 단체들을 조정하고, 청와대가 권력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전경련이 자금줄을 동원해온 은밀한 사각커넥션이 존재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들은 권력이 개입된 검은 돈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해 온 것입니다. 하지만 검찰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들은 고발한 지 한 달이 넘도록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검찰이 이 사건을 축소‧은폐하는데 동조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3. 이에 그동안 어버이연합에게 색깔론 등 악선동과 폭력으로 피해를 당해온 4.‧16연대 등 8개 단체들은 오는 9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어버이연합 게이트'의 실체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민주주의 파괴의 사각커넥션을 파헤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의 주관은 ‘어버이연합 게이트’의 진상규명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야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의원실‧이재정의원실, 정의당 이정미의원실이 맡았습니다.
4.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붙임] 토론회 구성안)
[붙임]
‘어버이 연합 게이트' 실체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민주주의 파괴의 사각커넥션을 파헤치다“
◯ 일시: 2016년 6월 9일 (목) 오후 2시-4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 주최 : 4.16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한국진보연대
◯ 주관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의원실‧이재정의원실, 정의당 이정미의원실
■ 1부 : 피해사례 보고
- 주최단체 발표
■ 2부: 발제
- 어버이연합과 시민사회, 그리고 민주적 입헌주의
: 한상희(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어버이연합게이트'실체에 대한 접근과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
: 이재화(변호사)
■ 3부 : 토론
- 수구보수세력의 집단행동, 배후는 누구인가?: 김언경(민주언론연합 사무처장)
- 어버이연합게이트가 사회운동에 미치는 영향: 이승철(민주노총 사무부총장)
- 진상규명을 위한 방안과 국회의 역할: 국회의원 1인
○ 사회 : 이호중 (서강대 교수, 천주교인권위원회 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