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없는 ILO 핵심협약 비준
노조할 권리 쟁취 노동자 국제 대행진
6월 17일(월) 17시 서울고용노동청 앞 ~ 청와대 앞 2.85km
민주노총, ILO긴급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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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 김형석 민주노총 대변인 010-8756-9752
1. 취지
- 민주노총과 ILO긴급공동행동은 ILO 총회를 맞아 국제사회와의 ILO 핵심협약 비준 약속을 조건 없이, 개악 없이 시행할 것을 한국정부에 촉구하는 대행진을 개최합니다.
- 이번 대행진은 ILO총회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의 국제노총 주관 집회‧행진에 연대하는 노동자 국제 행진으로 기획했습니다. 국제노총(ITUC)은 17일 정오(한국시각 19시)에 ILO총회 의제에 반영할 요구를 담아 제네바 시내를 행진합니다.
- 민주노총과 ILO긴급공동행동 역시 ILO 핵심협약의 조건 없는 비준을 촉구하며 국제노총 집회와 같은 날 제네바 행진 시작 2시간 전인 17시에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출발해 청와대까지 대행진합니다. 한국에서의 노동자 대행진과 그 의미는 스위스 국제노총 집회와 행진에 참가하는 노동자들에게도 알려 국제연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 서울과 제네바에서 동시에 열리는 노동자 국제 대행진에 언론 노동자 여러분의 취재와 보도를 당부 드립니다.
2. 개요
1) 스위스 제네바 국제노총(ITUC) 집회-행진
- 제목 : 21세기형 ILO (AN ILO FIT FOR THE 21st CENTURY)
- 일시 : 6월 17일(월) 12시 ~ 14시(현지 시각)
- 경로 : 스위스 제네바 몽르포 공원 ~ 유엔본부 앞 셰즈 카세
<국제노총 요구 : 향후 100년, ILO의 미래에 대한 노동자의 요구>
① 결자의 자유, 단체교섭권, 파업권 보장(보다 확실한, 강력한 조치 요구)
② 산업안전보건(노동자 건강권) 관련 협약의 핵심협약화
③ 노동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의 ‘보편적 노동권 보장’을 노동권의 최저선으로 설정
(특수고용직, 간접고용직, 국제생산망 속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④ 직장내 괴롭힘과 폭력 예방과 피해 구제조치 관련 제대로 된 협약과 권고 채택
- Defend freedom of association, collective bargaining and the right to strike.
- Adopt a Centenary Declaration that secures the fundamental rights of working people, protects their health and safety, ensures living wages and allows them to control their working hours.
- Adopt a binding Convention to fight against violence and harassment in the world of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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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 노조할 권리 쟁취 노동자 국제 대행진
- 제목 : 조건 없는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조할 권리 쟁취 국제노동자 대행진
- 일시 : 6월 17일(월) 17시 ~ 19시(한국 시각)
- 경로 :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 – 종로 - 광화문 – 청와대 (2.85km)
<민주노총과 ILO긴급공동행동 요구>
① 미비준 4개 ILO 핵심협약의 조건 없는 즉각 우선 비준
② 정부 권한으로 해결 가능한 7대 선행과제 행정조치 즉각 시행
③ 노조할 권리 후퇴시키는 법개악 시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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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인원 : 약 3백명
▴2.85km인 이유는? 1000m(ILO 100주년) + 980m(98호 협약) + 870m(87호 협약)
▴상징의식 : ILO긴급공동행동 단위별 연등에 적은 요구 외치기 / 연등 걸기
3. 차례
시간
| 제목
| 내용
| 비고
| 17:00
| 행진 선포식
| 규탄 및 행진선포 발언 : 김경자 집행위원장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 서울고용노동부 앞
| 17:20
|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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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 아바타 행진
| 18:20
| 청와대 도착
|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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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0
| 마무리
| 투쟁발언 : 청와대 농성 투쟁단위
투쟁발언 : 당사자 발언(공무원노조)
상징의식 : 연등 달기, 구호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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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0
|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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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스위스 제네바 국제노총 집회 리플렛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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