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지지구 침공을 규탄하는 한국 시민사회 기자회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은 민간인 학살 전쟁범죄다. 즉각 중단하라”
○ 일시 : 2021년 5월 20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이스라엘 대사관 앞(청계광장)
1. 취지와 목적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5월17일기준) 최소 212명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사망했고, 150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망자중 61명이 어린아이들입니다.
- 이스라엘은 공습의 이유를 하마스의 로켓공격이라고 주장하지만 사망자와 부상자 대부분은 민간인들이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방송국, 전력시설, 수도시설 등 주요한 기간시설도 공습하여 200만명 이상의 가자지구 사람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은 명백한 전쟁범죄이고 민간인 학살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존중한다며 이스라엘을 두둔하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가자지구의 학살을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 이에 민주노총, 아디, 참여연대,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등 국내 인권노동시민사회단체는 5월 20일(목) 오전 11시, 이스라엘 대사관 앞(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하고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중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 개요
∙제목 : 이스라엘 가자지구 침공을 규탄하는 한국 시민사회 기자회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은 민간인 학살 전쟁범죄이다. 즉각 중단하라>
∙일시 및 장소: 2021. 5. 20.(목) 오전 11시 / 이스라엘 대사관 앞 (청계광장)
∙기자회견 순서
- 사회: 뎡야핑(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활동가)
- 발언 1.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 발언 2. 이영아 (참여연대 활동가)
- 발언 3. 이동화 (사단법인 아디 활동가)
- 발언 4. 미정 (참여단위 중 1인)
- 퍼포먼스
- 성명서 낭독: 자인(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
※문의 :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뎡야핑(010-5660-4701), 사단법인 아디 이동화 (010-9947-9920)
※해당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합니다. (참가자 인원수 제한 10명이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