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돌봄 여성도 함께한다!
10·20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기자회견
민주노총 총파업 연대와 ‘주부 총파업’ 선포를 위한
전국여성연대 기자회견
<개 요> █ 일시: 2021년 10월 14일 오전 11시 █ 장소: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 주최/주관: 전국여성연대 █ 참가: 전국여성연대┃경기자주여성연대┃행동하는학부모네트워크 █ 담당: 전국여성연대 사무국장 박혜인(010-2537-4267) █ 행사 순서 0) 사회자_전국여성연대 사무국장 박혜인 1) 취지발언_한미경 전국여성연대 대표 2) 박명희_행동하는학부모네트워크 대표 3) 이은정_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4) 성명서 낭독_전국여성연대 사업기획국장 박종화
█ 구호 전국여성연대는 민주노총 총파업 적극 지지한다! 가사 돌봄 노동에 대한 사회적 임금을 마련하라! 가사 돌봄 여성의 노동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라! 여성들은 불평등 세상을 바꾸는 민주노총 총파업에 연대한다! |
[취지]
❍ 안녕하십니까.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여성의 힘, 전국여성연대입니다.
❍ 2021년 10월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에서 총파업을 진행합니다. “거침없는 총파업! 불평등 세상을 바꾸자!”라는 기치 아래 비정규직 철폐, 일자리 국가보장, 주택·교육·의료·돌봄·교통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최대 규모의 총파업입니다.
❍ 전국여성연대는 노동하는 사람들이 더 잘 살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함에 동의하며 민주노총의 110만 총파업을 지지합니다.
❍ 110만 노동자들의 총파업에 가사 노동을 하는 여성들도 함께하겠습니다. 무임금 노동자이면서 가사 노동의 주체, 그런데도 인정받지 못하는 그림자 노동의 당사자인 여성들이 온라인 공간에 모여 10월 20일, 우리만의 총파업을 진행합니다.
❍ 가정 내 재생산 노동이 ‘노동’으로 평가받지 못하는 이 사회에서 경제인구 자체에 가사 노동을 반영하지 않는 이 사회를 규탄하며 ‘주부’라는 성 역할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노동자로서의 사회적 인정을 당당히 요구하고자 합니다.
❍ 불평등 세상을 평등사회로 만드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가사 노동하는 여성들도 동참하겠습니다. 이 땅의 모든 노동자가 당당히 주인 되는 사회를 위해 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