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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투기자본 MBK파트너스 피해사업장 증언대회

작성일 2021.11.1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291

 

투기자본 MBK파트너스 피해사업장 증언대회

 

1111() 11MBK(광화문 D타워)

주최 : 홈플러스 폐점매각저지 대책위위원회

사회 : 민주노총 조직국장

1. 대회사 : 박석운 대책위 공동대표(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2. 규탄발언

- 민주노총 : 김은형 부위원장

- 경제민주화넷 :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팀장

-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 최희재 대규모점포 입점점주협의회 사무국장

3. 피해사업장 증언

두산공작기계(금속노조)

딜라이브(희망연대노조)

코웨이(가전통신서비스노조)

홈플러스(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 폐점매각저지 대책위원회1111() 11MBK 앞에서 <투기자본 MBK파트너스 피해사업장 증언대회>를 개최합니다.

 

MBK파트너스(회장 김병주/ 이하 MBK)는 약 37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PEF)로 지난 4월 기준 MBK의 운영자산은 총 320억달러로 추산됩니다. 지난해에는 8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는데 이는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MBK를 제외하고 국내 사모펀드 업계를 논할 수 없을 만큼 초대형 사모펀드라 할 수 있습니다.

 

MBK가 손댄 기업은 투자업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익숙한 이름들입니다. 네파, 두산공작기계, 딜라이브(C&M), 롯데카드, 모던하우스, HK저축은행, 오렌지라이프(ING생명), 코웨이, KT렌탈(현 롯데렌탈), 한미캐피탈(KB캐피탈), 그리고 홈플러스 등이 있습니다.

 

사모펀드는 기업을 사고팔아 차익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탓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멀쩡한 기업이 당하고 수많은 노동자들이 희생되는 부작용이 매우 큽니다. 특히 인수대금의 70~90%를 은행에서 차입해 회사를 인수하고 바지사장을 내세워 경영권을 좌지우지하면서 과도한 현금배당으로 수익률을 높이고 고강도 기업구조조정을 거친 후 팔아치우는 기업사냥꾼 형태가 많습니다.

 

특히 MBK가 인수한 기업에는 어김없이 노동자 일자리가 줄어들고,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는커녕 핵심자산을 매각해 고배당을 챙겨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홈플러스 폐점매각 저지 대책위는 MBK의 기업사냥과 기업약탈로 막대한 희생을 치른 대표적인 피해사업장 증언대회를 개최하오니,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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