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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ILO 사무총장 입후보 관련한 양경수 위원장 면담 및 민주노총 입장

작성일 2021.12.15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305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ILO 사무총장 입후보 관련한

양경수 위원장 면담 및 민주노총 입장

[ “ILO 사무총장은 노동 현장과 노사관계 현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모든 노동자의 기본 권리로서 노동안전보건, 보편적 사회보장을 실현을 이끌 수 있어야

 

“ILO 사무총장으로 강경화 전 장관 지지할 수 없어.”]

 

- 금일 (15, ) 오후 250분 예정보다 10분 이르게 ILO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민주노총을 방문해 양경수 위원장과 55분에 걸쳐 면담을 진행했음

- 면담을 요청한 강경화 전 장관은 ILO 사무총장 후보로 입후보하게 된 포부와 자신의 지닌 강점을 피력함.

- 민주노총은 ILO 국제노동기준을 수립하고 이행을 촉진하는 노사정 3자 기구인 ILO 사무총장은 노사간 갈등, 각 정부간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중재자가 아니라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는 촉진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자리며, 노동 현장 및 노사관계 현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판단.

- 국제노총은 향후 ILO가 고용형태·고용관계에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의 권리로서 보편적 노동권 보장, 노동안전보건을 일터에서의 기본 원칙과 권리에 포함하고 관련 협약을 핵심협약으로 격상, 보편적 사회보장 최저선 실현 등을 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보고 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임.

- 이런 기준에 비추어 강경화 후보자를 지지할 수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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