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최저임금투쟁
을들의 연대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 일시 : 2022년 4월 7일 목요일 14시
○ 장소 : 민주노총 12층 회의장
○ 참가 :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상총련
1. 취지
- 어제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를 통해 2023년 적용되는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재계와 노동계의 입장이 팽팽하게 마주하고 있습니다.
- 이는 윤석열 당선자가 선거기간과 당선 후 재계의 오랜 요구인 업종별 차등적용에 힘을 실어주는 행보를 취하며 그 어느 때보다 최저임금 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민주노총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새 정부와 재계의 주장에 대한 반박과 함께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중소영세소상공인과 자영업자와 최저임금 노동자가 서로 다른 입장이 아니며 이른바 ‘을’들의 연대를 통해 일방적으로 전가되는 불평등-양극화의 피해와 고통을 해소하겠다‘는 사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 실천의 일환으로 불평등-양극화 해소와 최저임금 인상을 바라는 노동계 민주노총
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해 참여연대, 중소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표해 한상총련이 모여 ’을‘들의 연대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 내일의 토론회를 통해 불평등-양극화 해소의 핵심 방안 가운데 하나인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각계의 다양한 요구와 공동의 요구를 정리하는 과정에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 토론회 진행 순서
- 좌장 : 이주희 교수(이화여대 사회학과)
- 발제 : 기호운(한국비정규노동센터 상임활동가) : 2022년 최저임금을 둘러싼 정세
이정희(민주노총 정책실장) : 2022년 최저임금 투쟁 방향
- 토론 : 김광창(서비스연맹 사무처장), 이성일(민주일반연맹 사무처장)
: 연맹별 2022최저임금투쟁 계획
이성원(한상총련 사무총장) : 자영업자 현황 및 향후 대책
김은정(참여연대 협동처장) : 을들의 연대 방향
- 질의응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