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군사연습(UFS) 중단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

 

 

 

-일시 장소 : 2022년 8월 23일(화) 11시, 전쟁기념관 앞 인도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1. 정론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8/22부터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미 양국 군은 지난 16~19일 나흘간 이번 UFS의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진 UFS 본연습을 1부(22~26일)와 2부(29~1일)로 나눠 진행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한미연합군사연습(UFS)는 2018년 북미싱가포르회담 이후 폐지되었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의 부활입니다.

 

3.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연습이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 연습이라고 주장하지만,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2018년 북미합의를 역행하는 것이며, 야외실기동훈련을 부활 등을 통한 강한 억지력을 주장하지만, 역설적으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4. 양대노총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남중국해 갈등, 미중갈등 등 끊임없이 커져가는 국제적 긴장 관계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 인식 하에 이번 한미연합군사연습(UFS)이 촉발할 수 있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상태를 우려하며 한미연합군사연습(UFS)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5. 아울러 기자회견 후 양대노총은 기자회견 후 ‘(가)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촉구 1인 시위’를 연습 기간인 8/24~9/1까지 전쟁기념관 앞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5. 귀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끝>

 

※ 붙임자료 1) 기자회견 개요 및 순서, 2) 기자회견문

※ 붙임자료

1. 기자회견 개요 및 순서

 

1. 목적

- 8/22부터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는 5년 만에 실기동훈련이 포함되는 등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고조하고 있음.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북미합의, 남북합의를 역행하는 한미연합군사연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동 실천을 결의하는 장

 

2. 개요

- 일시 : 2022년 8월 23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전쟁기념관 앞 인도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3. 프로그램 (사회 : 민주노총 )

시간	순서	내용	비고
10:50	양대노총 집결
11:00~11:02	안내 / 취지발언	사회자
11:02~11:04	민중의례
11:04~11:12	여는 말씀	김은형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허권 한국노총 통일위원장
11:12~11:22	발언	각급 조직 통일위원장(양대노총 각 1인)
11:22~11:28	기자회견문 낭독	각급 조직 통일위원장(양대노총 각 1인)
11:28~11:40	퍼포먼스	평화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