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도 사람이다!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숙사 보장!
전태일 열사정신 계승 2022 전국노동자대회
이주노동자 공동행동
◯ 일시 : 2022. 11.12.(토) 13시30분
◯ 장소 : 서울 고용노동청 옆 청계천 베를린광장(집회 후 본대회장으로 행진 )
○ 주최 : 민주노총, 이주노조, 이주노동자평등연대
- 11월12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이주노동자들 대부분이 일하는 토요일임에도‘전태일 열사정신 계승 2022민주노총전국노동자대회’에 함께하며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이주노동자 공동행동 진행
- 이주노동자들은 사업장 이동의 자유가 없는 고용허가제로 인해 노동권과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노예노동을 하고 있음
- 2년 전 기숙사라고 사업주가 제공한 비닐하우스안에서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이후로도 기숙사는 개선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임시가건물(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조립식패널, 사업장 부속시설 등)기숙사비용을 여전히 이주노동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
- 이주노동자들은 노예노동을 끝장내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해 ‘사업장 이동의 자유’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숙사’를 요구하고자 함
- 제조업과 농어촌에서 일손 부족이 심화되면서 정부는 이주노동자를 확대하겠다지만 정작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인권을 보장하는 제도마련에는 의지가 없는 윤석열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자 함
-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이주노동자 공동행동 순서>
* 일시/ 장소: 2022. 11.12.(토)13시30분/ 서울 고용노동청 옆 청계천 베를린광장
* 사회 : 이주평등연대 / (사전행사) 비닐하우스 현수막에 각국언어로 항의글 적어넣기
- 발언1 :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
- 발언2 :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
- 발언3 : 차민다 (성서공단노조 부위원장)
- 발언4 : (지구인의 정류장)
- 발언5 : 존스갈랑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
- 상징의식 : 비닐하우스 현수막 노동청 앞 걸기 / 행진 현수막 손도장 찍기
- 다함께 노래부르기 : 본대회로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