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제 75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정에 맞서며, 모든 노동자, 시민을 위한 임금, 일자리, 공공성 강화를 위해 5월 총궐기, 7월 총파업과 하반기 투쟁 결의
- 민주노총이 금일 (7일)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재적 대의원 1,834명 중 1,258명 참석이 참석해 제 7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함.
- 양경수 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권영길 지도위원 (초대 민주노총 위원장)의 축사 및 4개 진보정당, 전여농의 연대사에 이어 모범 조직, 조합원 시상 등을 마친 후 본대회에서 2022년 사업평가와 결산과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하고 승인함.
- 민주노총은 2023년의 사업기조와 목표를 △반 윤석열 투쟁 전면화 △5월 총궐기 7월 총파업 △정치방침 총선방침 수립을 통한 정치세력화 질적 도약 △조합원 교육선전 및 대중정치여론전 대대적 강화 △ 4기 직선제 성공적 진행으로 설정함
- 이러한 기조와 목표 아래 민주노총은 2023년 투쟁과제로 △노동개악 저지-노동기본권 쟁취 △ 모든 노동자의 임금 인상 △양질의 일자리 보장 및 확대 △ 사회공공성 강화를 설정함
- 이를 위해 3월 민주노총 투쟁선포대회를 시작으로 4월 생명안전 개악 저지 투쟁, 5월 전국 동시 다발 20만 총궐기, 6월 모든 노동자의 임금 인상을 위한 최저임금 투쟁을 거치며 7월 1, 2주 민주노총 총파업을 결의하고 이후 하반기 투쟁을 준비하는 것으로 결정함.
- 제출된 안건 중 총파업 기금 조성과 규약 개정 건은 차기 대의원대회로 이월키로 함.
- 민주노총은 민주노총의 조직적인 중대재해 대응 투쟁의 강화로 노동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생명안전 후퇴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중대재해 대응 투쟁 특별 결의문을 채택함.
- 대의원대회 마지막으로 참석한 대의원들은 정권과 자본의 반노동, 반민중 폭주를 멈춰 세우고 임금, 일자리, 사회공공성을 위한 총궐기, 총파업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역사적 대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의원대회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