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의 평등, 자유, 안전 보장하라!”
2023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
◯ 일시/장소: 2023년 3월 19일(일) 오후2시/ 서울역광장(대회)-행진-국가인권위 ◯ 공동주최 : 이주인권단체 공동주최 |
- 매년 3월 21일은 UN이 정한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은 1960.3.21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분리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며 인종차별 철폐 시위를 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69명이 희생된 것을 기리는 날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반인종차별 대회가 열림
- 한국은 인종차별철폐협약에 가입하였지만 여전히 이주민이 겪는 인종차별과 혐오는 그대로임. 2023년 2월, 98개의 유엔 회원국이 한국의 전반적인 인권 상황에 대해 권고한 제4차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에서는 난민인정률이 극도로 낮은 점, 외국인보호소 내 인권침해 상황에 대한 우려 등을 제기하면서 “인종차별 근절을 위해 조치를 취하고, 이주민에 대한 편견, 허위 정보 유포 및 낙인 방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것, 이주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 이주노동자의 사업장 변경 횟수 및 사유 제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할 것” 등을 권고하였음. 이에 현 정부와 한국사회에 이주민과 난민의 인권향상과 평등한 권리보장 그리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자 함
- 또한 최근 안타깝게 사망하신 고창 태국인 부부, 포천 돼지축사 태국 미등록노동자 분향소도 설치하여 추모할 예정입니다.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요청드립니다
순서 |
내용 |
묵념 |
우크라이나전쟁,튀르키예/시리아지진,10.29이태원참사피해자,태국미등록노동자 사망자애도와추모 |
이주노동자 발언 |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우다야 라이 위원장 |
이주여성 발언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맹영심, 전지수 활동가 |
난민 발언 |
Wise women association, Dorcas(도르카스) 대표(통역: 난민인권센터 김연주변호사) |
동포 발언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10기 회장 김천웅 |
이주배경청소년 발언 |
독산고등학교 1학년 박찬빈 학생 |
공연 |
파드마밴드 노래 공연 |
대구이슬람사원 발언 |
경북대 박사과정 유학생 Abdulyekeen Adebisi (압둘예킨 아데비시) 녹음 발언(통역: 김연주변호사) |
미등록이주민 발언 |
필리핀공동체 카사마코 카를로 대표 |
외국인보호소문제발언 |
화성외국인보호소방문 시민모임 ‘마중’ 한나현 활동가 |
10.29이태원참사발언 |
외국인유학생 생존자 편지글 낭독 (이주민센터 친구 이진혜 사무국장) |
미얀마민주화 발언 |
미얀마 활동가 |
선언문 낭독 |
외노협 운영위원장 이영 대표, 민주노총 박희은 부위원장등 공동 낭독 |
퍼포먼스 |
인종차별과 혐오 플랑 찢기 퍼포먼스 (대회참가자 함께) |
행진시작 |
무대차량 선두로 해서 행진 시작 |
행진 |
거리 행진 (구호, 시민홍보 발언)- 인권위 앞 마무리 집회 |
* 첨부: 2023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 공동 취재요청서 및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