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 민주노총 건설조합원 구속수감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23.08.17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676

민주노총 건설조합원 구속수감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23818() 오전 10

- 장소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전쟁기념관 앞)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인사드립니다.

 

2. 지난 15,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진압에 나선 경찰관을 건설노조 조합원이 폭행했다는 것이 경찰 측이 밝힌 구속 사유입니다.

 

3. 사건이 발생한 812일은 민주노총 24기 중앙통일선봉대 (이하 중통대)의 해단식이 있던 날입니다. 당시 중통대는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를 외치며 78일간 전국을 누볐고,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신고된 집회를 마쳤습니다. 중통대는 마지막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손펼침막을 들고 마무리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세종대왕상으로 이동했고, 경찰은 대규모 경력을 동원하여 폭력적인 강제 해산에 나섰습니다.

 

4. 이 과정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경찰은 이에 항의하는 참가자들을 폭력적으로 연행했습니다. 연행된 조합원 중 한 명은 중통대 대원이 아닌 일반 조합원이었습니다. 집회 참가를 위해 광화문 광장을 이동하던 중 경찰에 의해 바닥에 쓰러진 여성 대원을 보호하려다가 연행된 것입니다.

 

5. 경찰은 도주의 우려와 재범의 위험성을 들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수용했습니다. 두 조합원 모두 평범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도주의 우려가 없으며, 조사 과정에서도 성실히 임했습니다. 경찰측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피의사실에 대해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범을 구속 사유로 든 것은, 노동자를 예비 범죄자로 규정한 것으로, 명백한 노동 탄압입니다.

 

6. 이에 민주노총은 민주노총 건설조합원 구속수감 규탄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 아 래 -

 

제목 : 민주노총 건설조합원 구속수감 규탄 기자회견

일시 : 2023818() 오전 10

장소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전쟁기념관 앞)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순서 (사회 : 민주노총 24기 중앙통일선봉대 집행위원장 최철한)

규탄 발언1 (민주노총 24기 중앙통일선봉대 대원)

규탄 발언2 (건설노조 조합원)

연대 발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투쟁 발언 (민주노총 김은형 부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