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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 80차 임시 대의원대회 성원 미달로 유회

작성일 2024.03.1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7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4 3 18()

성지훈 부대변인

010-7526-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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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80차 임시 대의원대회 성원 미달로 유회

 

2024년 사업계획-예산안 확정 못해

 

차기 대의원대회 일정 방식 논의 중

 

 

1. 18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80차 임시 대의원대회가 결국 유회됐다. 지난 정기 댕의원대회에 이어 잇따른 유회로 민주노총은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2.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는 재적 1,794 명 중 1,002 명이 참석(1330분 기준)으로 성사됐다. 이후 4 건의 수정동의안에 대한 토론, 회계감사 선출 등이 이뤄졌으나 16시경 대의원들의 이석에 따른 성원 미달로 결국 유회를 선언했다.

 

3. 이번 대의원대회의 유회에 따라 사업계획과 예산을 의결하지 못해 차기 대의원대회가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온라인 대의원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이내에 대의원대회를 다시 열어 사업계획을 확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4. 한편 이번 대의원대회에선 회계공시 거부에 대한 수정동의안, 총선방침 변경에 대한 수정 동의안 등이 제출됐으나 모두 부결됐다. 부결에 따라 민주노총은 기존의 총선방침과 회계공시 방침을 계속 이행한다. 사업 기조와 목표에 대한 수정동의안도 제출됐으나 논의 중 유회가 선언됨에 따라 논의를 마무리 하지 못했다.

 

5. 민주노총은 유회 직후, 향후 대의원대회 일정 및 사업 계획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당장 21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이후 일정과 방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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