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
2024년 6월 18일 |
노희준 통일국장 010-2705-2072 |
|
(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
거제 일제강제동원 노동자상 건립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6월 19일(수) 오전 10시
○ 장소 :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용산역)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1. 인사드립니다.
2. 거제지역 노동자들과 시민들은 지역의 일제 수탈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추진하였지만, 거제시는 일부 극우단체의 의견만을 수렴하며 졸속적이고 편향적인 행정 결정으로 노동자상의 건립을 불허했습니다.
3. 노동자상이 설치될 예정이었던 거제 문화예술회관에는 이미 ‘평화의소녀상’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제시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노동자상의 건립을 막아나선 것입니다. 거제시는 졸속적이도 편향적인 행정으로, 역사정의 실현을 위해 노동자상 제작 모금에 정성을 보태온 거제시민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4. 사업 추진 초기, 노동자상 건립에 협조적인 거제시가 하루아침에 말을 바꾸어, 건립을 방해하고 나선 배경에는 일본의 눈치를 보는 중앙정부의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습니다.
5. 이에 이에 민주노총과 한일역사정의평하행동은 일제에 의해 고통 받은 역사를 기억하고, 대일 역사정의 실현을 위해 거제시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귀사의 취재 요청을 드립니다.
- 아 래 -
○ 제목 : 거제 일제강제동원노동자상 건립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6월 19일(수) 오전 10시
○ 장소 :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용산역)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 순서 (사회 : 민주노총 노희준 통일국장)
- 여는말 : 민주노총 함재규 통일위원장
- 경과보고 :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 신호식 사무차장
- 발언1 :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최대근 통일위원장
- 발언2 : 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
- 기자회견문 낭독 (민주노총,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각 1인)
※ 별첨 : 거제 일제강제동원 노동자상 건립 촉구 기자회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