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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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2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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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신장식 김재원의원 시국농성장 방문
“거부권 남발 개탄, 퇴진광장으로 힘 모으자”
1. 오늘(8월 12일) 12시 30분 노조법 2,3조, 방송4법 공포 촉구 농성장에 조국혁신당 의원단이 방문했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이미선 부위원장이 농성 중인 가운데 신장식,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신각 민주노총 농성장을 찾아 연대와 지지의 마음을 전했다.
2.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의원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4법, 노조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직전이다.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농성 취지를 전했다. 또한 "지금보다 훨씬 더 압도적인 광장 열고 국민 여론을 형성해야, 결국엔 국정 기조를 바꾸든 정권 몰락을 가져올 것이다. 민주노총의 크고 작은 투쟁이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며 투쟁의지를 밝혔다.
3.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우리도 같은 생각이다. 3년은 너무 길다. 조국혁신당도 윤석열 정권과는 불구대천, 같은 하늘 아래 못 살겠다는 심정으로 정권 퇴진으로 힘을 모으려고 한다"며 연대의지를 표했다. 그리고 "민주노총이 진행하는 방송법, 노조법 투쟁에 대해 지지한다. 조국혁신당은 노동자 권리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윤 퇴진광장에 더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여러방법을 모색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4. 민주노총은 지난 6일부터 보신각 앞에서 24시간 시국농성을 진행 중이며, 내일 11시 국무회의 장소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첨부 : 농성장 방문 사진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