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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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3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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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윤석열만 퇴진했으면 좋겠다”
<윤석열 정권 퇴진 2024 추석맞이 귀향 선전전 및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9월 13일(금) 오전 10시 귀향선전전, 11시 기자회견
○ 장소 : 서울역
○ 주최 : 전국민중행동,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1.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3일 추석맞이 귀향선전전에서 “윤석열 정부가 존재하는 한 우리의 고통은 멈출 수 없다”면서 “우리는 추석 이후 퇴진광장을 열기 위한 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 민주노총은 전국민중행동,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와 13일 오전 10시 서울역에서 귀향선전전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은 귀성객에게 “윤석열 정권 퇴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3. 양 위원장은 “의료대란이 심각해 배탈 나면 큰일이니 생선전 먹지 말라 한다. 벌에 쏘일 수 있으니 성묘 가지 말라 한다. 대통령은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 도대체 대통령은 어느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윤석열만 퇴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 양지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수석부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는 차별적으로 더 내고 모두가 덜 받는 연금개악안을 발표했다. 부모와 자식을 갈라치기하고, 자동삭감장치를 도입해 노후를 빈곤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연금에 국가재정을 투입하고, 국가가 확실하게 국민연금을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붙임] 기자회견 개요 / 발언문
[파일첨부] 기자회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