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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에스코넥 본사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촉구 대회

작성일 2024.10.2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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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

취재요청

20241029()

최명선 노동안전보건실장 010 9067 964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28, 유가족 농성 20

책임자 처벌, 교섭 요구하며 노동시민사회 함께

에스코넥 본사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촉구 대회 개최

에스코넥이 책임져라!”

 

1. 개요

- 일시 : 20241029() 오후 4

- 장소 : 에스코넥 본사 (경기도 광주시 마루들길172번길 30)

- 공동주최 : 민주노총, 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 아리셀 참사 대책위원회

 

2. 취지

- 1029일로 23명 노동자가 사망한 아리셀 참사 128일을 맞습니다. 피해자 유족의 절박한 투쟁으로 박순관 대표이사는 구속기소되고 아리셀·에스코넥의 불법파견, 군납비리 진상이 드러나고 있지만 아리셀 모기업인 에스코넥은 단 한 차례도 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피해자 유족들은 1010일 에스코넥 본사 앞에서 농성에 돌입하며 절박한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 박순관은 모기업 에스코넥, 자회사 아리셀 두 개 회사의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사실상 에스코넥의 한 부서처럼 아리셀을 운영해 왔습니다, 아리셀과 에스코넥 모두 불법파견이 드러나고 있으며, 군납 밧데리 비리 조작 또한 밝혀졌습니다. 박순관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되었으나, 피해자 유족들에게 사과는 커녕 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소기업 아리셀은 정리 수순에 들어가고, 모기업 에스코넥의 대표직은 사임하면서 꼬리 자르기, 배째라로 버티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이라는 외피를 쓰고, 모기업 자회사 방식의 쪼개기 경영, 꼬리자르기를 동원한 징벌적 손해배상 거부,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이주노동자 최대의 집단 산재참사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엄정히 집행되어 다시는 이런 참사가 없어야 하기에 노동시민사회는 피해자 유족과 연대하여 에스코넥 본사 앞에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과 에스코넥에 교섭을 요구하는 촉구대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3. 프로그램

(1)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 촉구 대회 에스코넥이 책임져라

- 사회 : 민주노총 최명선 노동안전보건실장

 

시간

내용

발언자 / 내용

15:30~15:50

사전 프로그램

- 참가자들 소원 띠에 요구 적기

- 류금신 <우리는사람이다> 노래 배우기

15:50~16:00

사전 문화공연

경기자주여성연대 오카리나 공연

16:00~16:05

개회 및 민중의례

 

 

16:05~16:15

대책위 대표 발언

- 민주노총 이미선 부위원장

양한웅 대책위 공동대표

16:15~16:20

연대 발언

- 우다야라이 이주노조 위원장

16:20~16:25

영상 상영

대회 영상

16:25~16:40

문화공연

- 지민주님

16:40~16:45

연대 발언

이용관 선생님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이한빛PD 아버지)

16:45~16:50

현장 결의발언

금속노조 경남지부

16:50~17:00

문화공연

류금신님

17:00~17:05

유가족 투쟁발언

- 가족협의회 (가족 전체 나옴)

17:05~17:10

상징의식

- 파란 소원띠 묶기

17:10~17:40

행진

- 1.8키로, 30분 소요

17:40~

행진 도착 후 마무리

정리집회 발언 :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부본부장

18:30~

 

 

대회 이후 농성장에서 추모제 진행 예정

 

(2) 행진 : 에스코넥 본사 인근 행진

(3) 주요 구호

- 에스코넥은 아리셀 참사 유족과 교섭에 나서라

- 불법파견, 군납비리 에스코넥을 처벌하라

- 에스코넥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하라

- 책임자 박순관을 엄중 처벌하라

- 박순관은 유족 앞에 사죄하라

- 고용노동부는 불법파견 근절하고 중대재해 안전대책 마련하라

- 삼성은 에스코넥과 거래를 중단하라

- 불법파견, 위험의 이주화 근본대책 마련하라

- 죽지않고 일할권리 투쟁으로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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