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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 경찰 조사 나서는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입장 발표

작성일 2024.11.2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8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41122

정진희 부대변인 010-9534-931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경찰 조사 나서는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입장

가해자가 피해자를 사법처리하겠다는 불합리한 현실

폭력과 탄압으로 정권의 안위를 지킬 수 없다

 

- 22930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

- 10시 집시법 위반 피의자 조사 앞두고 양 위원장 입장 발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오늘(22) 10시 경찰 조사를 앞두고 행진을 가로막고 폭력행사하며 마찰을 유발했던 것은 경찰이었다라면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사법처리 하겠다는 불합리한 현실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7명의 지도부를 소환했다고 언론 플레이하면서 내사하고 있다고 국민의 눈을 흐리면서 추가로 조합원 20명에 대한 소환을 통보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석열 정권의 말로는 비참할 것이라 경고한다. 스스로 물러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다어떠한 탄압도 두려워하지 않고 윤석열 정권 퇴진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하원오 공동대표는 "윤 정권이 노동자와 농민의 투쟁이,시 촛불의 바다가 되어 정권을 집어삼킬까 두려워한다"면서 "정권의 탄압은 이 정국을 어찌저찌 넘어가보려는 질 낮은 수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 테두리 안에서 인간답지 못한 자들에 맞서, 법의 테두리 밖에서라도 인간다움을 외친 것이 어찌 죄가 될 수 있단 말인가"라고 외쳤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류하경 변호사는 이 사건은 지금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어 있다민주노총의 최초 집회 신고범위를 일방적으로 제한한 경찰에 애초에 책임이 있고 질서 유지를 제대로 못한 건 경찰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 신고 범위를 벗어난 순간불법집회가 된다는 경찰의 논리는 대법원에서 깨진 지 20년이 넘었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2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앞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경찰 출석 조사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참석한 조합원 40여명과 함께 폭력과 탄압으로 정권의 안위를 지킬 수 없다.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붙임]

1. 규탄발언 :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하원오 공동대표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2. 규탄발언 : 류하경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3. 입장발표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첨부] 기자회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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