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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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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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회 2박3일 열띤 토론 성황리에 마쳐
양경수 위원장“조합원 의견 모아 잘 이어갈 것”
- 민주노총 정책대회 27일~29일 개최…토론 결과는 이후 사업계획에 반영하며 토론 지속
- 양경수 위원장 “조합원과 토론자리 꼭 필요”“조합원 의견 유실하지 않을 것”
□ 민주노총 2024 정책대회가 조합원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년 1월부터 기획한 이 대회는 지난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조합원 현장 토론과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대회에서 조합원 2천여명이 모여 4개 분과 17개 주제로 심도깊게 토론했다. 토론 결과는 향후 민주노총 사업에 반영하며, 이후에도 민주노총 전망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 양경수 위원장은 폐막식에서“현장의 복잡한 문제들을 조금은 뒤로 하고, 민주노총의 전략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조합원과 집중해서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참 소중했다. 민주노총도 2박 3일간 모아낸 성과와 조합원 의견을 유실하지 않도록 잘 이어가겠다 약속한다”고 말했다.
□ 양 위원장은“시대 변화에 따라서 노동운동의 전략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는 오늘 끝낼 고민이 아니라 이제 시작해야 될 고민이다. 그런 고민과 그런 물음을 동지들의 머릿속에 그리고 그것을 헤쳐나가고 극복하겠다는 결심을 동지들의 가슴속에 담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며 “내일부터는 우리의 투쟁이 기다리고 있다. 일주일 후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3차 총궐기 힘 있게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첨부] 폐막식 사진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