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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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일(월) |
박은정 미조직전략조직국장 010-2622-9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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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노동법 사각지대 노동자,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방안
○ 일시 : 2024. 12. 3. (화) 14:00 ○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 ○ 주최 : 민주노총 권리찾기유니온,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법무법인 여는, 불안정노동철폐연대, 플랫폼노동희망찾기,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국회노동포럼(대표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신장식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정혜경 국회의원, 한창민 국회의원
1. 취지 -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지 70년이 지났지만, 시행 초기 법 적용 실효성 문제로 적용을 제외하던 5인 미만 사업장 등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는 온전한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음. 민주노총이 지난 8월 말부터 한 달간 전국 노동자 밀집 지역에서 진행한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는 다수의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와 노동법 미적용 실태를 드러냄. - 플랫폼 노동자나 프리랜서, 용역․도급 등 계약 형태가 다르다는 이유로 근로기준법 바깥으로 밀려나는 노동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제도나 행정은 법 사각지대로 밀려나는 노동자 권리를 지키지 못하고 있음. - 사각지대 노동자 증가로 근로기준법의 보편성이 훼손되고 있지만, 정부는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위한 제도 논의는커녕 근로기준법 적용 제외를 기정사실화하고, 노동법 위반을 면죄할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이에, 근로기준법 바깥으로 밀려나는 노동 실태를 점검하고, 모든 노동자에 근로기준법을 적용할 방안을 토론함.
2. 토론회 프로그램 ○ 사전행사 - 공동주최 및 주관단체 대표자 인사말
○ 토론회 좌장 : 노상헌 /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발제] 발제 1: 노동법 사각지대 노동자 증가 문제와 노동법 적용 확대 방안 / 윤애림 노동자권리연구소 발제 2: 플랫폼․프리랜서․특수고용 노동자의 보편적 노동법 적용 과제 / 양승엽 한국노동연구원 [토론] - 최정우 미조직전략조직실장 (민주노총) - 백일섭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권리찾기유니온) - 조영훈 공인노무사(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 오민규 집행책임자(플랫폼노동희망찾기)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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