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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 국제노동계, “민주노총 총파업을 지지”...세계10개국 등 뜻 밝혀

작성일 2024.12.05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65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4125

이겨레 부대변인 010-8699-1022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국제노동계, “민주노총 총파업을 지지”...세계10개국 등 뜻 밝혀

 

-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한 국제노동계의 성명과 입장 발표 잇달아

국제노총(ITUC)을 비롯해 세계 10개국 노동조합연맹이 한국 정부에 맞선 국민들의 투쟁을 지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민주노총의 무기한 총파업을 지지하는 뜻 밝혀

 

1. 123,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해 국제노총(ITUC)을 비롯한 세계 10개국 노동조합연맹이 한국의 국민들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발발 직후, 국제노총은 계업령 선포를 규탄하고, 한국 국민들의 행동을 지지하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일본, 프랑스, 영국, 캐나다, 포르투갈, 스페인, 태국, 네팔, 브라질, 필리핀 총 10개국의 노동계가 잇달아 성명과 입장을 발표했다. 전세계 140개국 제조업, 에너지, 광산 등 노동자 5천만 명을 대표하는 국제제조산별노련(industriall), 152개국 689개 노조에 속한 3천만명의 공공서비스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공공노련(PSI) 등 국제노동연합단체들도 민주노총의 무기한 총파업을 지지했다. 국제노동계의 지지 성명이 연일 발표되고 있다.

 

3. 국제노총 뤽 트리앙글레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민주주의, 한국 민중들, 그리고 이들이 힘들게 쟁취한 권리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이다. 이는 건강한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인 반대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시도였으나 과거 군사정권을 물리친 한국 민중들은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3. 국제노동계는 ‘12.3 윤석열 내란 사태를 독재적인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려는 시도라며 한국 정보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참고링크] 국제노동계 성명 (계속 업데이트 중, 원문 포함)

 

https://nodong.org/statement/787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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