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 |
취재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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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3일(월) |
곽이경 민주노총노안국장 010-8997-9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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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
6월 24일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이후 쉼 없는 184일간 투쟁
새로운 투쟁 결의하며 유가족과 노동시민사회 함께
“끝까지 싸운다”투쟁문화제 개최
1. 개요
○ 제목 :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 투쟁 문화제 “끝까지 싸운다!”
○ 일시 : 2024년 12월 24일(화) 오후 5시
○ 장소 : 삼성전자 서초사옥 (강남역 8번출구)
○ 주최 : 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 아리셀 참사 대책위원회
2. 취지
- 12월 24일로 23명 노동자가 사망한 아리셀 참사 184일, 에스코넥 본사 앞 농성투쟁 76일을 맞습니다. 6월 24일 이후 6개월간 쉼 없는 투쟁을 통해 이제 새로운 투쟁의 장으로 나아가며 투쟁문화제를 개최합니다.
- 피해자 유족의 절박한 투쟁으로 박순관 대표이사는 구속 기소되고 아리셀·에스코넥의 불법파견, 군납비리 진상이 드러났지만 에스코넥은 단 한차례도 유족과 교섭에 응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 집단적 민사소송 투쟁과 함께 형사재판 대응 투쟁을 통해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해결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이 자리를 통해 밝히고자 합니다.
- 최대의 이주노동자 산재참사 앞에 유가족의 집단적인 투쟁으로 용기 있게 나서 노동시민사회와 함께 진행한 아리셀 투쟁의 의미를 새기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구속된 박순관 등 책임자 엄중 처벌, 차별 없는 배·보상 등 앞으로의 과제를 알립니다.
- 아리셀 투쟁에 꾸준히 연대해 온 동지들의 발언과 공연으로 문화제를 채울 예정이며, 뜨거운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에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3. 프로그램
시간 |
내용 |
발언자 / 내용 |
16:30~17:00 |
사전 프로그램 |
리허설 (16:30~)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소원지 적기 - 핫팩나눔 (철도노조) |
17:00~17:05 |
개회 및 민중의례 |
○ 사회 : 최명선 민주노총 노안실장 |
17:05~17:10 |
대책위 대표 발언 |
○ 송성영 대책위 공동대표 |
17:10~17:20 |
문화공연1 |
○ 평화의나무 합창단 |
17:20~17:32 |
연대발언 (1인 3분 이내 발언) |
○ 함께 투쟁해온 동지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공공운수노조 노안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경기녹색당 |
17:32~17:37 |
영상 |
○ 그동안 투쟁과 가족인터뷰를 엮은 영상 |
17:37~17:47 |
문화공연2 |
○ 류금신 |
17:47~18:57 |
유가족 발언 |
○ 참석한 유가족 모두 나와서 발언 |
18:57~18:07 |
문화공연3 |
○ 지민주 ○ 가족들과 함께 사노라면 개사곡 부르기 : 가족들 나와서 함께 부르기 / 전체 참여자 일어나서 함께 부를 수 있는 분위기로 |
18:07~18:15 |
상징의식 |
○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지 걸기 ○ 가족과 인사 및 함께 결의 후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