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내란 수괴 체포했다
윤석열 파면과 구속처벌, 내란 잔당 척결하자
내란 수괴 윤석열을 관저에서 끌어냈다. 내란 44일, 온 국민을 분노와 불면으로 내몰았던 시간이었다. 늦었지만 환영한다. 비극의 시대를 완전히 끝내자.
노동자들이 온몸으로 저들의 차 벽을 들어내고, 농민의 트랙터가 저들의 철조망을 짓밟고, 시민의 응원봉이 윤석열을 단죄하기 위해 눈보라를 맞으며 싸웠다. 온 마음을 다해 한몸처럼 싸우는 동안, 우리가 싸워할 대상은 윤석열 개인이 아님을 확인했다.
윤석열이 관저를 요새화하고, 경호처를 인간방패 삼아 버티는 동안, 내란동조세력은 “고립된 약자, 난도질 당하고 있다”“자기 방어권을 보장해달라”주장했다. 윤석열과 그의 손발인 내란 잔당세력까지 다 쓸어버려야 한다.
체포 직전 까지 윤석열은 법 집행을 부정했다. 윤은 “법이 무너졌다. 유혈사태 막기 위해 불법 절차에 응한다”고 했다. 이런 권력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민주노총은 시민과 함께 외친 새로운 세계를 반드시 열겠다. 그 시작은 윤석열 탄핵, 구속 처벌과 국민의힘 해체에 있다. 또한 내란수괴에 동조하고 체포를 막는데 적극적 역할을 한 국힘의원들도 체포해야 한다. 민주노총은 그 투쟁에 앞장 설 것임을 밝힌다.
2025.1.1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