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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민주주의와 평등을 위한 투쟁에 함께하는 이주민·이주인권단체 기자회견

작성일 2025.01.1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8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5117()

구철회 미조직전략조직국장 010-7760-176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민주주의와 평등을 위한 투쟁에 함께하는 이주민·이주인권단체 기자회견

계엄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

 

 

1. 개요

일시 : 2025118() 15

장소 :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

주최 : 민주노총, 전국이주인권단체 공동주최 (경기이주평등연대, 공익법센터 어필,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난민인권네트웤, 난민인권센터, 대경이주연대회의, 대전충청이주인권운동연대, 성공회용산나눔의집, 수원이주민센터,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주노동법률지원센터 소금꽃나무, 이주노동연구모임 마르코,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이주민센터 친구, 이주여성인권포럼, 이행移行; 이주민 인권을 위한 행정사 모임, 인권운동사랑방,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2. 취지

1213일 비상계엄 선포는 한국사회 260만 이주민들에게도 크나큰 충격과 불안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에게 본국 가족, 친구, 지인들이 연락이 오고 더러는 위험하니 돌아오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국가라고 한국을 알고 있었는데 그런 믿음이 무너졌다’, ‘무슨 일이 더 생길지 너무 불안하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주민이라서 혹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등등 많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사회구성원의 일상을 뒤흔든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주주의 회복과 평등을 위한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탄핵과 퇴진, 그리고 그 너머 세상을 바꾸기 위한 시민들의 행동 속에, 그간 억눌려왔던 사회적 약자, 소수자들의 목소리도 광장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엄은 국적을 가리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에 국경은 없습니다. 이주민들도 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불이익이 있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일부 극우세력이 혐오를 조장하기도 하지만 민주주의와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대 행동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렇게 투쟁에 함께하는 이주민, 이주인권단체의 목소리를 모으고 알리기 위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3. 진행 순서

- 사회: 정영섭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집행위원)

- 발언

여는 발언: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

이주민단체 발언: 강다영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활동가)

동포 발언: 김천웅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 운영위원)

난민 발언: 셰이디 (이집트 출신 난민)

이주노동자 발언: 쿠마르 구릉 (네팔 노동자)

이주노동자 발언: 아우진우 (미얀마 노동자)

이주민 발언: 리진 (필리핀 이주민)

이주인권단체 발언: 송은정 (이주민센터 친구 센터장)

이주인권단체 발언: 고기복 (외노협운영위원장)

이주인권단체 발언: 최희성 (이행移行; 이주민 인권을 위한 행정사 모임 대표)

민주노총 마무리 발언: 이태환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 퍼포먼스

- 회견문 낭독

마무리

 

 

4. 집회 장소 인근 캠페인

- 기자회견 후 민주노총과 함께 이주인권단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뱃지(Free job change), 머리띠 나눔

유인물 배포 (이주노동자도 투쟁에 함께합니다)

큐알코드 서명운동 (미등록 이주아동 구제대책 연장 촉구 Let us dream / 국회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에 이주민인권을 최우선하라)

 

 

 

주변 캠페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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