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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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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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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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훈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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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그리고 다시 부르는 우리의 민중가요
“언제나 새로운 우리의 노래”
민주노총 <새노래 프로젝트> 음반 발매
1. 민주노총이 새로운 민중가요 앨범 <새노래 프로젝트>를 발매했다. <새노래 프로젝트>는 민중가요가 그저 과거의 낡고 과격한 노래가 아니며 오늘의 우리가 오늘의 시선으로 부를 수 있는 노래임을 증명하는 프로젝트다.
2. 2024년 민주노총의 조합원 참여예산제 사업 중 하나로 채택된 <새노래>는 민중운동의 역사성을 계승하면서도 오늘의 정서에 맞는 새로운 노래가 필요하다는 민주노총의 활동가들가 많은 조합원의 의지로 기획됐다.
3. 프로듀서 단편선 (오소리웍스 대표, 밴드 단편선순간들)이 앨범 전반을 프로듀싱했고, 현재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8팀의 뮤지션(정민아, 황푸하, 박근홍, 선과영, 예람, 여유와설빈, 단편선순간들, 정수민)이 제작에 참여했다.
4. 앨범엔 기존 민중가요 리메이크 4곡 (인터내셔널가, 우산, 그날이 오면, 철의 노동자)과 새로운 창작 민중가요 4곡 (나의세상, 바꿔야 해, 지도를 태워서, 방관자)가 담겼다.
5. 대중음악의견가 서정민갑은 라이너노트에서” 8곡의 노래는 모두 새로운 노래가 되려는 노래들이다. 과거의 유산으로만 남아 있지 않는 노래,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가려는 노래들은 기존 민중가요와는 다른 태도의 사운드로 다가온다”면서 “민중가요의 전형에서 벗어난 음악이지만 지금의 광장에서는 낯설지 않은 음악, 간절한 마음과 순정한 마음이 2025년의 사운드에 담겼다”고 평가했다.
6. 기획과 제작을 맡은 민주노총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기획의도를 설명하며 “세상은 여전히 투쟁을 요구하고 우리의 삶은 강퍅하지만 슬프게도 운동은 대중과 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운동이 조금 더 대중적이 되고 설득력을 갖추기 위해 운동의 모양새가 바뀔 필요가 있고 오늘의 대중이 듣고 부르기 쉬운 새로운 민중가요, 그러면서 운동의 역사성을 간직하는 민중가요가 운동을 더 대중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7. 8곡이 담긴 <새노래 프로젝트> 앨범은 2월 24일 발매와 동시에 모든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됐다. CD는 2월 24일부터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유통 플랫폼을 통해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8. 오는 3월 21일(금), 22일(토) 양일간 홍대 앞 ‘라이브클럽 빵’에서 컴필레이션의 발표를 자축하는 쇼케이스가 열린다. 티켓 오픈은 2월 26일부터다.
티켓 예매는 https://forms.gle/1JvqvEtH8fkrpSko7
※ 별첨
- 트랙리스트, 라이너노트, 추천사, 쇼케이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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