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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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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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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출석조사에 나서는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입장발표 기자회견

2025. 2. 27() 13:30 서울남대문경찰서 정문 앞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오늘(27) 경찰조사를 앞두고 민주노총의 투쟁은 왜 정당했는지, 시민의 투쟁이 왜 그렇게 전개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이야기하겠다면서 그로 인해서 제가 처벌을 받는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역사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공고히 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에 대한 규탄과 윤석열 즉각 체포·구속을 촉구한 13~5일 한남동 투쟁과 111일 비상행동 시민대행진에 대해 양경수 위원장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소환장을 발부했다. 이에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과 민주노총은 27일 남대문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입장을 발표했다.

 

양 위원장은많은 시민이 거리에서 함께 싸울때 내란은 실질적으로 종식될 것이라며 "내란 동조자들은 철저히 처벌받아야 그 토대 위에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광장에서 이야기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내기 위해 민주노총은 그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말했다.

 

윤복남 변호사는헌정질서를 뒤흔드는 반헌법적 행위를 시정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정당했고, 결국 윤석열의 체포와 구속이 이뤄졌다이제 파면 결정을 눈앞에 두고,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키고자 한 우리의 활동은 결코 불법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남동에서 키세스응원단으로 함께한 권수아 님은 자발적으로 모인 후원 물품들과 스스로 봉사에 발 벗고 나선 시민분들, 모든 현장이 원활하게 굴러가도록 애써주신 민주노총이 그곳 한강진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권력은 내란에 동조하지 말라, 민주노총과 함께했던 시민 연대체 모두를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 시민들은 이 나라의 주인으로, 공권력의 만행을 똑똑히 지켜보며, 역사는 이 사실을 기억할 것이라 말했다.

 

 

[붙임]

1.  기자회견 개요

2. 양경수 위원장 발언문

3. 윤복남 변호사 발언문

4. 권수아 님 발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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