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 검찰은 즉시항고하라
7일 법원은 윤석열에 대하여 구속취소를 결정했다. 천인공노할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없다
12월 3일 내란 사태 이후, 민주노총과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윤석열을 구속 처벌하기 위해 투쟁했다. 한 겨울 눈비를 맞으며 국회 앞에서, 남태령과 한남동 아스팔트 바닥에서 내란수괴 구속 처벌을 외쳤다. 헌재 변론에서 “호수위 달그림자”, “계몽령” 운운하며 궤변을 뱉어내는 윤석열의 뻔뻔함에 분노했다.
극우세력을 선동하고 경호인력을 무장시켜 체포에 불응했다. 내란을 부추겼고, 이는 서부지법 폭력사태로 증명됐다. 윤석열의 부정과 무능, 내란행위는 명백한 진실이다.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윤석열 구속취소는 윤석열의 반헌법 반민주 반노동 행태로 고통받아온 국민들을 능멸하는 행위다. 전 국민이 생방송으로 내란행위를 목격했다. 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범을 거리에 활보하게 할 수 없다.
검찰은 즉시 항고해야 한다. 헌법재판소는 즉각 파면해야 한다. 결국 투쟁이다. 광장에 모이자. 민주노총은 윤석열 파면 처벌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5.3.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