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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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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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윤 파면 전면 투쟁
3천 간부 1박 2일 농성 투쟁 결의
- 양경수 위원장 “윤석열 파면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다시 길을 열겠다”
- 3.11 윤석열석방 규탄, 헌재파면촉구 비상결의대회, 1박 2일 농성투쟁 전개
- 3.15. 윤 파면 촉구 최대 규모 전국 집중투쟁
민주노총이 11일 15시‘윤석열 석방 규탄, 헌재파면촉구 비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1박 2일 농성투쟁을 전개한다. 15일 15시 윤석열 파면을 촉구 최대 규모 전국 집중투쟁에 나선다.
민주노총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판사의 윤석열 구속취소 결정은 수십 년 간 지켜온 사법실무원칙을 부정하는 것" 이며 "검찰은 내란범을 석방시키는 파렴치한 만행"이라 주장했다. 이어“내란을 막기 위해 가장 먼저 국회 앞으로 달려가고 탄핵광장을 열었던 민주노총이 내란세력의 준동에 맞서 다시 투쟁의 전면에 나설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양경수 위원장은 “12월 3일 계엄의 밤 가장 먼저 국회 앞으로 달려갔던 노동자들이 1월 3일 윤석열 체포를 위해 한남동으로 달려갔던 민주노총이 윤석열 파면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다시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파업권이 거세당하고, 언론은 통제를 당하며, 국회는 봉쇄되는 기막힌 계엄이 반복될 수 있다”면서 “우리가 나서야 할 때다.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 앞장서 싸우자, 시민여러분 함께 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대표단은 8일부터 단식 및 농성을 진행 중이다.
[붙임]
1. 기자회견 개요
2. 기자회견문
3.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발언문
[첨부] 사진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