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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란세력 준동 비상시국, 민주노총 전면적인 투쟁 선포

작성일 2025.03.1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5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5311

정진희 부대변인 010-9534-931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내란세력 준동 비상시국,

민주노총 전면적인 투쟁 선포

 

- 민주노총 전국단위사업장 대표자 비상 결의대회 12일 농성 전개

- 3천여 참가자 "파시즘 체제 세우려는 내란세력 준동, 끝나지 않았다

- 나흘째 단식투쟁 중인 양경수 위원장 "“전력을 다해 윤석열과 내란세력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

 

민주노총이 "윤석열이 석방되고 파면이 불확실해진 비상시국에 또다시 전면적인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11일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내란 종식!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노총 전국단위사업장 대표자 비상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표명했다.

 

민주노총 대표자 3천 명은 어제(10) 긴급지침에 따라, 12일 농성을 결의하며 비상하게 집결했다. 참가자들은윤석열의 내란시도는 실패했지만, 반노동 반민중적 파시즘 체제를 세우려는 내란세력의 준동은 끝나지 않았다라며 윤석열이 권좌에 복귀한다면. 2, 3의 계엄령을 거리낌 없이 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아래 더 이상 살 수 없으며 시민의 힘으로 실현한 윤석열 탄핵이 무산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고 외쳤다.

 

나흘째 단식투쟁 중인 양경수 위원장은 지금은 내란수괴가 다시 권력을 잡을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리며 노동권이 보장되고 누구나 노조할 수 있는 세상도, 공공성이 강화되어 서민이 행복한 나라도, 전쟁위기에서 벗어난 평화로운 한반도도, 차별과 혐오를 넘어 평등이 보장되는 사회도, 모든 것의 전제는 윤석열 파면과 내란세력 척결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전력을 다해 윤석열과 내란세력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외쳤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1830분까지 가맹노조별로 광화문 일대에서, ‘내란 종식’‘윤석열 즉각 파면을 위해 광장으로 모이자는 내용의 집회, 선전전, 피켓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19시부터 비상행동 주최 집회 참석 후, 22시부터 민주노총 야간집회를 개최하며 12일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붙임]

1. 개요

2.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발언문

3. 투쟁 결의문

 

 

[첨부] 대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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