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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 선포“ 파면 기각 시, 죽을 각오로 총파업”

작성일 2025.04.03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4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543

정진희 부대변인 010-9534-931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민주노총 선포 “파면 기각 시, 죽을 각오로 총파업

 

 

 

- 4일 대의원대회를 마친 전국 확대간부, 헌법재판소 앞에서 결의대회 개최

- 민주노총, 헌재 판결까지 철야농성 예정, 기각시 전면 파업 돌입

 

 

민주노총 확대 간부(지부장, 지회장 등 사업장 대표자) 1만 여명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제는 끝내자, 헌재는 만장일치로 윤석열 파면하라” “기각 시, 죽을 각오로 전면 총파업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3일 대의원대회를 마친 후, 헌법재판소까지 행진해 대회를 개최해, 이같이 선언했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이제 하루 앞이면 윤석열의 파면 선고다. 헌법재판소가 노동자 민중의 뜻대로 8 0 전원일치 파면 선고할 것을 촉구한다라며 이제는 다시는 윤석열과 그 일당들 같은 자들이 권력을 주고 노동자 민중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노동조합 조직률이 13%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70% 80%에 이르러야 윤석열의 내란과 같은 일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민주노총의 미조직 사업, 민주노총의 법과 제도를 쟁취하는 사업, 우리 사회를 위해 헌법 개정을 쟁취하는 투쟁, 지금까지 4개월간 해왔던 것처럼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당당히 싸워 가자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위원장은 헌재는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 15글자 말을 해야 한다.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없다윤석열 탄핵이 기각된다면 오늘 대의원대회에서 결의했던 것처럼 항쟁이다라 했다. 이어 내일 윤석열이 탄핵되면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투쟁하자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엄길용 위원장은 탄핵이 기각된다면 노동의 미래는 없다. 우리 민주노총의 미래도 없다라며 대의원대회 결의안대로 총파업 한 길로 힘차게 달려가자. 탄핵이 인용되면 보수 정당의 그늘에서 벗어나 광장의 염원이 실현되는 민주노조와 진보 정치의 대선 투쟁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오늘(3)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 기각 시, 즉시 현장을 멈추고 거리로 나설 것이며, 7일 전 조합원이 현장을 멈추는 전면 총파업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붙임]

1. 대회 개요

2.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발언문

3. 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위원장 발언문

4. 공공운수노조 엄길용 위원장 발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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