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재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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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8일(금) |
최정우 미조직전략조직실장 010-4723-3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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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
민주노총 콜센터노동자 대선요구 발표 기자회견
콜센터 노동자 직접고용 좋은 일자리 보장, 저임금 노동조건 개선
콜센터 산업구조 개선, AI 도입에 따른 고용보장
감정노동 보호조치, 건강권 보장, 노조할 권리! 노동3권 보장!
○ 콜센터 노동자 권리보장 처우개선 민주노총 콜센터노동자 대선요구 발표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4월 21일(월) 11:00
○ 장소 :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
1. 취지
-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 처리와 민원 안내 상담을 맡은 콜센터노동자의 수는 약 5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 그러나 콜센터노동자들의 고용과 노동조건은 열악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중요 개인정보를 다루고, 핵심 업무, 필수서비스로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 관리 효율성이라는 미명 하에 간접고용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 짧은 시간 내 최대한 많은 콜수를 받아야 하는 숨 쉴 틈 없는 노동강도, 화장실조차 허락받아야 갈 수 있고, 제대로 된 휴식 시간도 주어지지 않은 현장 상황에서 고용 또한 80%가 비정규직 저임금구조로 일하고 있습니다.
- 각종 질환과 악성 콜에 시달리지만 열악하기만 한 보호조치, 절반에 달하는 콜센터 상담노동자가 극단적 선택을 고민해야 할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콜센터노동자의 열악한 환경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 콜센터 상담 노동자들의 인권보호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감정노동 보호 조치는 물론 건강권 및 쉴 권리보장은 시급한 요구로서 정부와 원청사들의 즉각적인 대책이 요청 됩니다.
- 민주노총 콜센터노동자는 좋은 일자리 보장, 저임금 노동조건 개선, 감정노동 보호 조치, 건강권 보장, AI 도입에 따른 고용보장을 주요 요구로 한 대선 요구를 발표하고 대선후보에게 콜센터노동자 대책을 촉구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2. 진행
[임원 발언] 권수정 민주노총 부위원장
[현장 발언 1]
김금영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지부장 (AI, 감정노동 보호조치)
[현장 발언 2]
조미선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고용노동부본부 부본부장 (노동안전, 노조할 권리)
[현장 발언 3]
박은영 사무금융노조 라이나손해보험콜센터지부 지부장 (처우개선, 실적경쟁 등 )
[현장 발언 4]
채윤희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SH콜센터 지회장 (고용구조 개선/ 노조법 2.3조 개정 등)
[대선 요구 발표] 민주노총
[기자회견문 낭독]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다산콜센터지부 임석환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