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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논평] 내란수괴를 대통령으로 복귀? 극우준동 가당치 않다

작성일 2025.04.24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82

[논평]

 

 

내란수괴를 대통령으로 복귀? 극우준동 가당치 않다

 

 

"윤 전 대통령을 통일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며 전광훈이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오늘(24)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헌법 기관(선관위, 헌법재판소, 국회)을 해체하겠다는 터무니 없는 공약을 내놨다. 이는 극우세력을 집결하려는 최후의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내란선동 혐의를 받는 전광훈은 소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무려 11차례 고발당했다. 2019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 유죄 판결이 확정돼, 선거권 피선거권 모두 없다. 망상증에 빠진 자의 뻔뻔함은 이젠 놀랍지도 않다.

 

그 뿐인가. 윤석열의 변호인단이 윤 어게인신당을 창당하려다 4시간여 만에 철회했다. 내란수괴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자들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섰고, "윤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는 윤상현의원도 대선 캠프로 뛰어들었다. 극우의 창궐을 꿈꾸는 자들의 준동, 가당치도 않다.

 

내란세력으로 인해, 민주주의 근간에 깊은 상처와 국민적 불신이 남았다. 이 비극의 시간은, 윤석열과 극우세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로 완전히 끝내야 한다.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의 장이다. 단죄의 시간이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

 

 

2025.4.2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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