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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4.28 산재노동자의 날 민주노총 기자회견, 싸우는 산재노동자 사진전

작성일 2025.04.26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6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5425

곽이경 노동안전보건국장 010-8997-9084

김한울 노동안전보건국장 010-2664-6805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산업재해 노동자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원년

4.28 산재노동자의 날 민주노총 기자회견

2025428() 오전10,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싸우는 산재노동자 사진전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

2025428() 오후1, 국회 의원회관 3층 제3로비

 

 

1. 배경

- 1993510일 태국 나콘파톰(นครปฐม, Nakhon Pathom)주의 케이더(開達, Kader) 완구 공장에서 공장문이 잠긴 채 화재가 발생하여 188명이 사망하고 469명이 부상하는 케이더 공장 화재 참사가 발생하여 국제연대를 촉발함

- 국제노총(ITUC, 당시 국제자유노련 ICFTU)1996년 유엔지속가능발전위원회(UNSCD) 기간 중 케이더 공장 화재 참사를 기억하며 세계 노조 대표와 함께 최초로 산업재해노동자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428일을 국제적인 추모일로 지정할 것을 제안함

- 이후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연합(UN), 영국, 스페인, 호주, 미국, 태국 등 여러 국제기구와 국가가 제안에 응하여 428일을 산재노동자의 날로 정함으로써 죽은자를 추모하고 산자를 위해 투쟁하라(Remember the dead Fight for the living)”라는 구호로 추모하고 있음

- 2025428일 산업재해노동자의 날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2024.9.26.)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 번째 산재노동자의 날임

 

2. 취지

- 민주노총은 428일 세계 산재노동자의 날을 기려 매년 4월을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로 정하여 추모와 투쟁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는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산재노동자의 날을 맞게 되어 그 의미가 큼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3년 동안 15건의 재판 중 단 한 건만 실형이 확정될 정도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경각을 이끌어내기 어려운 상황에 머물고 있음

- 일하는 노동자 누구나 산재보험을 적용받고 산재 발생 시 산재 인정과 처리 과정이 원활하게 산재노동자를 지원해야 하지만, 비정규직, 하청, 특수고용, 이주 등 산재보험 사각지대는 여전하고 산재 불승인과 처리 지연 장기화 등의 문제 역시 지속되고 있음

- 이에, ‘기억하라, 투쟁하라!’라는 구호와 같이, 산재노동자의 날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가운데 살아있는 자를 위한 투쟁으로써 노동안전 현안과 과제에 대한 실천을 공유하기 위한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및 산재노동자 사진전을 개최하고자 함

 

3. 개요

 

1) 4.28산재노동자의 날 민주노총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1) 민주노총

제목: 산업재해 노동자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원년 4.28산재노동자의날 민주노총 기자회견 모든 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 쟁취하자!

일시: 2025428() 오전 10

장소: 세종문화회관 계단

주최/주관 : 민주노총

사회: 김한울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국장

진행

- 사회자: 4.28 산재노동자의날 추모 묵념 및 산재노동자의날 취지 발언

- 발언1.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 발언2. 산재보험: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 발언3. 중대재해처벌법: 김희재 건설산업연맹 사무처장

- 발언4. 작업중지권: 서비스연맹 이현철 노동안전보건위원장(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2) 지역본부

 

지역

시각

장소

서울

10:00

세종문화회관 계단(민주노총 기자회견)

경기

11:00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

인천

14:00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대전

11:00

대전지방고용노동청(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대전운동본부)

충북

11:00

충북도청 서문 앞

세종충남

10:00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전북

11:00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

광주

14:00

광주지방노동청

전남

14:00

전남도청 앞

대구

10:00

대구지방고용노동청(경북지방노동위원회) (경북본부 공동 진행)

경남

13:00

경남도청 프레스센터

경북

10:00

대구지방고용노동청(경북지방노동위원회) (대구본부 공동 진행)

부산

11:00

부산시청 광장(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

울산

14:30

현대자동차 정문(울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증서 전달식과 동시 진행)

강원

13:00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제주

10:00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2) 싸우는 산재노동자 사진전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

제목: 4.28 산업재해 노동자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원년, 싸우는 산재노동자 사진전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

전시기간: 2025428() ~ 430() 3일간

전시장소: 국회 의원회관 제3로비(3)

공동주최

- 국회의원 김주영·김태선·박해철·이용우·정혜경 /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민주일반연맹, 서비스연맹, 화섬식품노조, 노동건강연대, 노동안전과 현장실습 정상화를 위한 제주네트워크,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이주와인권연구소, 일과건강,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화일약품 중대재해 사망사고 대책위원회

기획의도

- 올해부터 4.28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 국가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죽은 자를 추모하고 산 자를 위해 투쟁하라는 의미로 4.28을 기념하고자, 한국 산재추방운동의 상징인 문송면원진레이온 투쟁부터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투쟁까지 죽음으로 산 자를 구한 싸우는 산재 노동자투쟁을 72장의 사진과 글로 모았습니다.

- 위험의 이주화에 주목한 이주노동자 산재투쟁, 계속 이어지는 청년노동자 산재, 주요한 중대재해 투쟁, 직업병 투쟁 등 꼭 기억해야 할 산재 사안이 주제별로 전시됩니다.

사진전 개막식

 

 

 

- 일시, 장소 : 2025428() 오후 1, 의원회관 3층 제3로비

- 인사말 :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 인사말 : 공동주최 국회의원

- 산재피해 유가족 및 공동주최단체 발언

- 마무리 : 생명 안전 일터민주주의를 위한 4.28 선언 판넬에 추모메시지 및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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