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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마트노조 농성장 폭력철거 종로구청장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25.04.2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5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5428

권수정 부위원장 010-6220-3621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마트노조 농성장 폭력철거 종로구청장 규탄 기자회견

거리로 내몰지 마라! 다시는 부수지 마라! 현행범 체포하라!

일시 : 2025429() 11/ 장소 : 종로구청 앞

 

 

◯ 기자회견 취지

-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후 10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생계를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주말휴일 없이 일하고, 매일 산더미처럼 쌓여가는 물품을 나르고 진열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일해온 노동자들은 절박한 마음으로 MBK 본사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 424일 종로구청은 폭력을 행사하며 농성천막을 부수고 강제 철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수막을 잡고 있던 여성노동자의 손을 칼로 그어 혈관이 절단되는 참혹한 범죄행위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모든 폭력과 범행의 과정을 지켜보며 방관했습니다.

 

- 4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앞에서 사내협력업체 이수기업 해고노동자의 투쟁 200일 문화제에서 현대차 직원 500여명이 집회 장소에 난입해 여성을 좌표찍어 폭력을 행사했고 일주일사이 또다시 발생한 여성노동자에 대한 범죄 입니다. 두 사건 모두에서 경찰은 수수방관 했다는 것에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는 분노하며 기자회견을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순서

사회 : 오재본 서비스연맹 여성위원

모두발언 : 권수정 민주노총 부위원장

- 폭력침탈 경과와 요구 발언 :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
- 연대발언 : 김지경 언론노조 성평등위원장(종로구청장 규탄)

- 연대발언 : 김지연 전교조 부위원장(종로경찰서장 규탄)

- 연대발언 : 김혜정 서울본부 수석부본부장
- 이수기업 투쟁 문화제 폭력 침탈 증언 : 권하은 시민

 

- 기자회견문 낭독 : 김경신 건설연맹 여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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