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트노조 농성장 폭력철거 종로구청장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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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내몰지 마라! 다시는 부수지 마라! 현행범 체포하라!

마트노조 농성장 폭력철거 종로구청장 규탄 기자회견

1. 개요

○ 일시 : 2025년 4월 29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종로구청 앞

2. 취지

○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후 10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생계를 잃을 위기에 처해,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MBK 본사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 24일 종로구청은 폭력을 행사하며 농성천막을 부수고 강제 철거했고, 현수막을 잡고 있던 여성노동자의 손을 칼로 그어 혈관이 절단되었습니다. 경찰은 폭력과 범행 과정을 방관했습니다.

○ 지난 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협력업체 이수기업 해고노동자 투쟁 200일 문화제에서 현대차 직원 500여명이 집회 장소에 난입해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두 사건 모두에서 경찰은 수수방관 했다는 것에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는 분노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진행 순서

○ 사회: 오재본 서비스연맹 여성위원

[붙임]

1. 기자회견문

2. 민주노총 권수정 부위원장 모두발언

3. 폭력침탈 경과와 요구 발언 -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홈플러스 지부장

4. 연대 발언 - 전교조 김지연 부위원장

5. 연대 발언 -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김혜정 수석부본부장

6. 이수기업 투쟁 문화제 폭력 침탈 증언 발언 - 연대 시민 권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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