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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저임금 인상! 확대! 청년학생노동자 최저임금 요구 기자회견

작성일 2025.06.1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6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5610

김진호 청년차장 010-7131-1185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최저임금 인상! 확대!

 

청년학생노동자 최저임금 요구 기자회견

 

 

오늘(10), 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를 앞두고 최저임금 인상과 확대 적용을 요구하는 청년학생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김상천(23) 씨는 최근 경영계와 정치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차등 적용 논의와 관련하여지난 대선에서 '최저임금 지역 차등제'가 화두가 되었다.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대구의 편의점 점주들이 "도덕적으로 문제 없다"는 말을 들으며, 이 사회가 과연 우리를 '동등한 국민'으로 보고 있는 건지, 지역 소멸을 정말 걱정하긴 하는 건지, 깊은 회의감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자면서도,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가 열악한 일자리와 낮은 삶의 질 때문이라는 사실은 외면한다.”며 지역 거주 대학생의 입장을 밝혔다.

 

홍익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조세연(22) 씨는 저임금 노동자로 살아가던 도중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이재명 대통령이 질의서 답변을 토대로, 최저임금 확대 및 인상을 반드시 현실화하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취임 연설에서 언급한 노동존중이 이상에 그치지 않도록,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최저임금 받는 청년노동자로서 대통령 공약 실현을 요구했다.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사용자위원들은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서 청년들이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 하고 쉬운 일자리만 찾아다닌다 말한다.”, “평생 최저임금 밖에 받지 못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이나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이 되어버린 청년들의 삶이나 다른 것 없는 부끄러운 우리 사회 민낯이라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특고, 플랫폼노동자의 확대 적용과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지금 받는 임금이 당장의 생계비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종잣돈이기에 최저임금은 세대와 업종, 지역의 구분없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참가자들의 발언과 함께, 최저임금 동결, 최저임금 차별이 붙은 대형얼음을 격파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붙임]

1. 기자회견 개요

2. 발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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